(3032건) [NEWS]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엔 고양이로 변신한다 NEWS | 2016-09-27 11:28:40 [NEWS] 내달 부천서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열려 NEWS | 2016-09-26 12:30:59 [NEWS] "우리 멍이가 제일 예뻐!" 서초구 반려견 축제 열려 NEWS | 2016-09-26 09:15:01 [NEWS]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제 5회 궁디팡팡마켓' 열려 NEWS | 2016-09-23 17:50:59 [STORY] 의좋은 남매 고양이 만두와 두부의 집 STORY | 2016-09-19 10:26:30 [NEWS] 내달 인천서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개최 NEWS | 2016-09-19 10:24:27 [STORY] 나란히 서서 한 방향으로, 고양이 책방… STORY | 2016-09-19 10:01:16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엔 고양이로 변신한다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엔 고양이로 변신한다. 케빈 스페이시는 영화 <미스터 캣>에서 억만장자 CEO부터 고양이 '복실이'까지 두 캐릭터에 혼연일체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터 캣>은 모든 걸 가진 억만장자 CEO '톰'이 우연한 사고로 사고뭉치 고양이 '복실이'와 영혼이 바뀌면서 겪게 되는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믹냥 블록버스터다.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할리우드 명품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를 거쳐 최근에는 웰메이드 정치스릴러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냉철한 정치가 로 분해 그의 연기 인생에 또 한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믹냥 블록버스터 <미스터 캣>에서 오랜만에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이 영화는 코미디를 사랑하는 내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된 작품이다. 재미는 물론 박진감 넘치고 재치 있는 연기를 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는 케빈 스페이시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 함께 작업한 배리 소넨필드 감독은 "그는 '톰'과 고양이 '복실이' 역할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머러스 하면서 동시에 냉소적인 면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으며 목소리까지 완벽한 훌륭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고양이는 주로 애니매이션을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이번엔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세 배우 케빈 스페이시과 함께 '실사'를 바라는 고양이 마니아들의 열망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미스터 캣>은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사진='하우스 오브 카드', '미스터 캣' 스틸)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27 11:28:40 내달 부천서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열려 내달 10월 16일 일요일,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동물보호 연예인 봉사단 팬싸인회,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50m), 스포츠 독 쇼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와 디그크 도그(Disc Dog)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동물등록제 홍보, 반려동물 예절교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광견병 예방접종, 사료·간식·용품마켓, 반려동물 무료미용, 소정의 사은품 지급, 동물등록 등이 실행된다. 특히,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는 온라인(http://www.gvma.or.kr/)과 전화(010-9012-1314)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현,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수의사회)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26 12:30:59 "우리 멍이가 제일 예뻐!" 서초구 반려견 축제 열려 지난 9월 24일, 서초구 용허리공원에서 '서초 반려견 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총 9일간 열리는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초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인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은 '문화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9일간 예술의 거리(반포 대로)를 중심으로 세빛 섬, 예술의 전당 등 서초구 전역에서 KBS 열린 음악회, 잠원 나루 축제, 국립국악원 공연, 인문학 콘서트, 반포 버스킹, 말죽거리 축제,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 페스티벌 등 총 6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초 반려견 축제'는 반려견 1000만 마리 시대를 맞아 동물사랑 등 반려견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30마리가 참가하는 '이쁜견 콘테스트'를 비롯 반려견 건강검진, 미용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인명구조견의 훈련시범, 장애물 뛰어넘기, 어질리티 스피드게임 시범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제공=서리풀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임윤경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26 09:15:01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제 5회 궁디팡팡마켓' 열려 내달 22일 토요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 5회 궁디팡팡마켓'이 강남역 부띠크모나코 모나코스페이스와 카페라뮤즈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궁디팡팡마켓'은 고양이와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고양이를 위한 용품과 간식, 사료 등과 고양이 디자인 관련 제품 등을 모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 5회 궁디팡팡마켓은 약 50여기 고양이 소품, 용품 업체와 함께 한다는 소식이다. 궁디팡팡마켓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5천원을 지불해야 하며, 입장권 수익의 일부는 길고양이와 유기묘의 보호와 권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궁디팡팡마켓 블로그)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9-23 17:50:59 의좋은 남매 고양이 만두와 두부의 집 LIVING WITH CATS의좋은 남매 고양이만두와 두부가 사는 집 만두와 두부의 사연을 접한 건 세 달 전, 본사 객원 기자의 취재를 통해서다. 말괄량이 고양이 두부가 엄마가 되는 과정과 그런 두부를 옆에서 든든히 지키며 힘을 실어준 오빠 만두의 이야기였다. 이번에 직접 방문한 만두와 두부의 집은 고양이를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었다. 아기 고양이들을 좋은 반려인의 품으로 보낸 후, 오롯이 두 남매만의 아늑한 거처가 된 공간. 그 속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모가 달라도 우리는“얘네들이 정말 순해요. 발이나 배를 만져도 가만히 누워 있고 사진기를 피하지도 않고.” 자식 자랑에 여념이 없는 반려인 주현 씨는 결코 팔불출이 아니었다. 그의 말마따나 만두와 두부는 처음 본 사람을 경계하는 기색이 없었고, 눈길 한번 쓰윽 주고는 캣폴 위에서 아침잠을 마저 자는 여유로운 고양이였다. 평온한 가정에서 부모의 너그러운 배려 속에 자라난 아이처럼, 모난 데가 보이지 않는 만두와 두부는 정말 한배에서 태어난 남매인 양 많이 닮아 있었다. 특히 만두의 성미는 두둑한 체구답게 차분했는데 주현 씨는 이게 다 신랑의 유난한 애정 표현 때문이라 웃으며 말했다. “만두를 신랑이 되게 좋아해요. 늘 끌어안고 졸졸 따라다녔더니 만두가 어느 샌가 얌전해졌더라고요. 포기한 거죠.” 고양이의 성격까지 변화시킨 이들의 남다른 애정은 집안 곳곳에도 묻어 있었다. ? 결코 얹혀사는 게 아니니까결혼 2년차 주현 씨의 첫 집은 이 아파트가 아니었다. 결혼 후 반년 정도를 투룸 주택에서 살았는데 공간이 넉넉지 못해 고양이를 위한 편의 공간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그게 한이 맺혔다”는 주현 씨는 이곳으로 이사 오며 처음부터 고양이를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를 꾸몄다. 거실의 한 구석을 넉넉히 차지하는 캣폴과 키티벙크는 사전에 공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배치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예 고양이에게 방을 하나 내주기도 했다. 거실 끝 쪽 ‘고양이 방’엔 고양이 용품이 가득했고 다양한 간식과 비상 약품까지 갖추고 있었다. 문 옆에는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자동 급수대가, 창 아래엔 롤 카펫이 깔린 큼직한 화장실이 자리했다. 화분 둘레, 방석, 벽 등 고양이가 다다를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엔 발톱 관리를 돕는 스크래쳐가 설치됐다. 주현 씨네 고양이들은 객식구가 아닌 어엿한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둘이 있으니 확실히 서로 의지를 많이 해요.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함께 있으면 적응을 빨리 하더라고요. 병원엘 같이 데리고 가면 따로 갈 때보다 금방 안정을 취해요.” 남매 중 정신적 지주는 오빠 만두다. 집안의 맏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주현 씨의 결혼 기념사진에도 당당히 등장하더니, 다른 고양이를 만나 두부가 긴장하는 기색을 보일 때면 심드렁한 표정을 풀고 용감히 앞으로 나와 동생을 보호해준단다. 믿음직한 만두에게 주현 씨도 신세를 좀 졌다. 만두를 입양할 즈음 경미한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 주현 씨는 만두와 생활하며 말끔히 회복할 수 있었다. 고양이를 키우고 난 이후로 “행복지수가 부쩍 올랐다”는 주현 씨. 동물에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이 된 사실이다. 다만 그 힘의 효과는 그들에게 마음을 연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 거다. 두 고양이의 힐링 하우스를 살뜰히 꾸려 나가는 여기 주현 씨처럼. * 만두와 두부의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 ‘만듀네 소소일기’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CREDIT글 김기웅 사진 박설화 이주현 본 기사는 <매거진C>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9-19 10:26:30 내달 인천서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개최 돌아오는 10월 1일 토요일부터 3일 월요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의 '생명존중·행복공존'을 모토로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국제도시 송도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서울,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 뿐만 아니라 해외 반려인 및 바이어 등과 함께 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 최정상 미술작가와 디자이너의 참여로 준비 중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웰빙 프로그램과 한국애견협회의 국제 도그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개막식 및 유럽애견미용사협회 아시아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살롱프로페셔널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이 열릴 계획이며, 이후 2~3일에는 국제 도그쇼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 산업체들의 다양한 홍보박람회가 진행된다. 한편, 펫케어 류진국 대표는 "펫케어는 사람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과 관련 기업, 산업 종사자들에게 기쁨과 함께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 김나연 기자 edti@petzzi.com NEWS | 2016-09-19 10:24:27 나란히 서서 한 방향으로, 고양이 책방… FOLLOW나란히 서서 한 방향으로고양이책방 슈뢰딩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실컷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찬, 달뜬 입을 닫고 있는 일은 힘겹다. 유난은 아닐까,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 혹시나 강요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몇 가지 종류의 조심스런 망설임 앞에서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다. 고양이책방 슈뢰딩거는 그런 걱정들이 걱정 없이 녹아내리는 공간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이 책방에 있는 우리들은 보드랍고 유연한 생물을 온 몸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 성공한 덕후의 사심 가득한 공간슈뢰딩거는 고양이가 소재로 다뤄지거나 주제가 된 도서로 소담하게 채워졌다. 소설, 에세이, 사진집, 만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기도 고양이, 저기도 고양이다. 늘여놓은 책 사이사이, 혹은 선반 귀퉁이에는 고양이 굿즈들이 천연덕스레 자리를 차지했다. 책을 좋아하고 고양이를 사랑하여 스스로를 책방지기로 채용했다는 미정 씨의 취향이다. 미정 씨가 자택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있다. 첫째 ‘조르바’와 둘째 ‘미오’다. 그들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책방의 탄생에 일조했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을 거라는 마음을 담아, 취향대로 골라온 책과 굿즈로 책방을 채웠다. 여기에 고양이를 키우거나 그렇지 않은, 그러나 각기 다른 색채, 다른 농도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책방을 완성했다. 책방지기와 책방손님은 첫 만남에도 고양이와 삶에 대해 몇 시간이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미정 씨는 사심 가득한 미소로 고양이책방 슈뢰딩거를 소개했다. 어느 우연들이 기꺼이 충돌해서는“좋은 고양이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기는 고양이 책 좋아하는 분들이 오시는 곳이잖아요. 다양한 직업과 성향을 가진 분들이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서점을 기반으로 해서,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만나 서로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엔 넓은 곳으로 매장을 옮겨서, 워크샵 공간도 크게 내고 싶어요. 입양카페도 겸해, 안전한 환경에서 고양이 임시보호를 할 수 있었으면 하구요. 셋째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기도 해요. 그럼 아마 고양이의 이름은 ‘슈뢰딩거’가 되겠죠?” 책방지기의 희망과 방문객들의 바람이 일치해서일까. 아담한 책방의 한쪽 벽에는 드로잉이 담긴 액자들이 걸렸다. <상자 속 고양이전>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작가들의 드로잉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 벽은 책방을 열 때 기념으로 진행했던 에세이 사진집 <무심한 듯 다정한> 사진전이 지나간 자리다. 액자 속 드로잉들은 수줍고도 용감하다. 전시 중이던 드로잉 한 점은 책방의 방문객과 눈이 맞아 입양을 갔다. 책방 어느 한편에서는 순천에서 책 사업을 하는 이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마주했다. 우연한 만남에 초면이었지만, 그들은 명함을 교환했다. 발꼬랑내가 좋아고양이가 안다면 변태 취급을 할지도 모르겠다. 슈뢰딩거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사진집을 들춰보니, 온통 고양이 ‘뽕알’ 사진밖에 없다. 건강한 생명력이 재잘대는 느낌이다. 고양이의 고환 말고도, 고양이의 특정 부위만을 모아놓은 사진집들도 시선을 곧잘 받는다. 고양이를 의인화해 쓴 독일의 추리소설도 있다. 고양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 전문 책과 고양이 포토 에세이집, 고양이의 언어로 쓴 시집은 애교다. 책방에 발 딛을 수 있는 모든 땅이 ‘냥냥길’인 느낌이랄까. 고유의 개성과 독특한 체취를 갖고 있는, 온통 고양이로 범벅인 책들 사이에서, 품 안에 넣고 책방을 나설 보물을 발굴하는 공간은 흔하지 않으니. ? INFO고양이책방 슈뢰딩거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길 68 tel. 070-5123-2801 CREDIT글 김나연 사진 박설화 ?본 기사는 <매거진C>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9-19 10:01:16 케빈 스페이시가 이번엔 고양이로 변신한다 내달 부천서 '2016 경기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열려 "우리 멍이가 제일 예뻐!" 서초구 반려견 축제 열려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제 5회 궁디팡팡마켓' 열려 의좋은 남매 고양이 만두와 두부의 집 내달 인천서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개최 나란히 서서 한 방향으로, 고양이 책방…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