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이 고양이의 이름은 총알(Bullet)입니다 NEWS | 2017-05-18 15:18:11 [NEWS] [케어] “동물들에게도 든든한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NEWS | 2017-05-18 11:23:05 [NEWS] 고양이도 고령화 사회, 평균 수명이 늘고 있다 (통계) NEWS | 2017-05-17 14:22:28 [NEWS] [동단협] '개고기 메카' 경동시장에 24시 감시본부가 떴다 NEWS | 2017-05-17 11:22:37 [NEWS] 공원 쓰레기통에서 강아지가 울음이 들린다면? NEWS | 2017-05-17 11:09:44 [NEWS]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NEWS | 2017-05-17 09:50:14 [NEWS]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NEWS | 2017-05-17 09:48:33 이 고양이의 이름은 총알(Bullet)입니다 두 살짜리 바이컬로 고양이 불렛(Bullet)의 이름은 총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설마 싶겠지만 그 설마가 맞다. 지난달 미국 고양이 잡지 캣스터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다 총탄을 수차례 맞은 고양이 불렛의 끔찍한 사연을 소개했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무차별 혐오 범죄에 희생된 것이다. 총에 맞고도 목숨을 잃지 않았던 불렛은 피를 흘린 채 다리를 절고 다녔다. 겉보기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원을 청소하던 사람이 총알이 발사된 흔적을 발견했고, 고양이 불렛의 몸에 숨겨진 상처를 찾아냈다. 다리에 두 발, 어깨에 두 발. 고양이는 총 네 발을 맞고도 살아 있었다. 다행히 불렛은 한 보호소(Cats Cradle Shelter)의 즉각적인 도움으로 상처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보호소 담당자 게일 벤츠케는 "집을 자주 옮기는 사람이 많은 지역이라 버려진 고양이가 많았다"며 열악한 현지 상황을 언급했다. 기적적으로 상태를 회복한 불렛은 알고보니 무척이나 사람을 좋아하는 친근한 고양이(super-friendly cat)였다. 그 성격 덕에 불렛은 이미 여러 가정에서 입양 제안을 받을 만큼 행복한 미래를 앞두고 있다. 다만 학대범이 검거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ats Cradle Shelter Facebook ? NEWS | 2017-05-18 15:18:11 [케어] “동물들에게도 든든한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동물권단체 케어(CARE)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동물들에게도 든든한 대통령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케어는 ‘문재인 대통령 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동물들에게도 든든한 대통령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케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한 사항은 다음 두 가지다. 1. 청와대에 유기동물을 입양하시고 길고양이를 이웃으로 받아주시고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여 주십시오.2. 동물보호업무를 인도나 일본처럼 산업적인 이해로부터 독립된 타 부처로 이관하여 주십시오. 케어는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남다르다’는 신뢰의 뜻을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동물을 사랑하는 대통령으로서 ‘개식용 없는 대한민국’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 ‘개고기 없는 나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이 케어의 설명이다. | instagram@lisa_song0921 | instagram@koyang_jang ‘개고기 없는 나라’ 릴레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개고기 없는 나라의 국민이 되게 해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출력하거나 직접 작성해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공유하며 태그를 달아 전파하는 것이 캠페인의 요지다. 케어는 ‘개고기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케어(CARE)? NEWS | 2017-05-18 11:23:05 고양이도 고령화 사회, 평균 수명이 늘고 있다 (통계) 고양이 반려인의 걱정 중 하나는 '얼마나 함께 살 수 있을까'일 것이다. 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통계가 나왔다. 일본 '펫푸드 협회'가 올해 1월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04세로 집계됐다. 반려묘의 경우만 집계됐다. 상세히 보면, 집밖을 드나드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3.26세, 외부로 나가지 않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81세였다. 외출 시 부상이나 사고,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길고양이의 수명은 3~5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근래엔 지역마다 고양이 구조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이들의 수명도 증가하고 있다. 재밌는 건 평균 수명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데이터에 평균 수명은 14.4세로 6년 동안 0.64세가 늘었다. 작은 수치지만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3세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① 고양이에 대한 반려인의 건강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 ② 식품과 의료 수준이 좋아지고 있는 점이 꼽힌다. 다만 2015년의 고양이 평균 수명 15.75세보다는 평균 수명이 다소 감소했다. 노령묘가 증가해 사망 가능성이 늘어난 고양이가 늘어났고, 이에 전체적인 평균 수명이 감소한 것이다. 아울러 이른바 '고양이 선진국'인 일본의 통계라 한국 고양이의 평균 수명 수치는 다소 낮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길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자료 일본 사단법인 '펫푸드 협회' NEWS | 2017-05-17 14:22:28 [동단협] '개고기 메카' 경동시장에 24시 감시본부가 떴다 서울 내 식용견 유통 업체 '개고기 메카' 경동시장에 개고기 영업 철폐를 위한 이동식 감시활동본부가 생겼다. 동물보호단체 및 수의사단체 30여곳이 참여하는 동물유관단체협의회(동단협)은 지난 15일 저녁 '이동식 투쟁본부 발대식'을 열고 말복인 8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불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단협 회원들은 감시활동본부가 되는 캠핑카에서 숙식하며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식사비 등은 모두 참가자의 개인비용으로 처리한다. 동단협 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개·고양이 식용금지를 이뤄내기 위한 첫 번째 매듭을 풀기 위해 서울시내 한가운데 버젓이 있는 경동시장 개고기 영업 철폐를 위한 이동식 투쟁본부를 설치하여 복날까지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경동시장의 개고기 영업철폐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대구 칠성시장, 부산 구포시장, 성남 모란시장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공개된 장소에서의 살상, 동종의 동물이 보는 앞에서 살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경동시장 내의 '개고기 골목'에서는 버젓이 해당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동단협은 이동식 투쟁본부 운영을 위한 후원금 모집에 나섰다. 후원금은 캠핑카 렌탈비, 주차비, 현수막 제작 등에 사용된다.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1-0469-488719 정민호(동단협 회계담당)?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엄기태, 동단협 제공 NEWS | 2017-05-17 11:22:37 공원 쓰레기통에서 강아지가 울음이 들린다면?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강아지가 우는 소리가 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달 서울경인지역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온애드가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 스피커가 설치된 쓰레기통을 놓고, 사람들이 주변을 지나가면 강아지 울음소리가 나도록 했다. 스피커 위는 강아지 인형들로 채워넣었다. 울음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쓰레기통 주변으로 다가간 시민들은 실제 강아지가 아니라 인형이 들어 있는 모습에 일단 마음을 놓았다. 이후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고, 시민들은 "한 번 가족으로 맞이했으면 끝까지 책임졌으면 좋겠다", "유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생각을 드러냈다. 온애드 측은 "유기견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은 공익광고로 편집돼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익광고 NEWS | 2017-05-17 11:09:44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충직한 강아지 토니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5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서 강아지 토니의 이야기를 다뤘다. 토니의 주인인 제수스(Jesus Hueche)는 아르헨티나 집 밖에 있는 나무를 가지러 가다 미끄러져 콘크리트 보도 아래로 떨어졌다. 2m 가까이 되는 높이였다. 그리 높지 않았지만 제수스는 머리에 타격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은 구조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제수스의 위에 올라타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제수스의 반려견 토니였다. 대원들이 제수스에게 목 보호대를 입히는 동안에도 토니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제수스의 곁을 지켰다. 마치 제수스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슬픈 얼굴을 하고서 말이다. 제수스를 꽉 안고 있던 토니를 겨우 떼어냈더니, 이번엔 구급차에까지 올라오려고 했다. 구조 대원들은 제수스는 괜찮을 거라며 토니를 안심시킨 후에야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추후 알려진 바, 제수스는 토니를 길거리에서 만나 입양했고, 사랑으로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게 토니는 아들 같은 존재입니다." 로컬 라디오 방송국의 취재에서 그가 토니에게 감사하며 고백한 말이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B. Blanca SNS, La Br?jula 24 NEWS | 2017-05-17 09:50:14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강아지들이 무언가에 깜짝 놀라 겁에 질린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어떤 터무니없는 상대를 무서워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잔뜩 움츠려 있기도 해서 안쓰럽지만, 한편으로는 그 귀여움에 미소를 거둘 수 없다는 평이다. 사진으로 전달되는 강아지들의 생생한 감정과 순간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7 09:48:33 이 고양이의 이름은 총알(Bullet)입니다 [케어] “동물들에게도 든든한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고양이도 고령화 사회, 평균 수명이 늘고 있다 (통계) [동단협] '개고기 메카' 경동시장에 24시 감시본부가 떴다 공원 쓰레기통에서 강아지가 울음이 들린다면?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