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NEWS | 2017-05-23 11:11:31 [NEWS]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NEWS | 2017-05-23 10:35:13 [NEWS] 부산 경찰들이 고양이 집사로 전직한 사연 (1) NEWS | 2017-05-23 09:58:21 [NEWS]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NEWS | 2017-05-22 12:18:08 [NEWS]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NEWS | 2017-05-22 10:49:49 [NEWS]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NEWS | 2017-05-22 10:19:47 [NEWS]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NEWS | 2017-05-22 09:51:10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교량 검사관들이 다리 아래에서 익사당할 위험에 처한 새끼 고양이를 구했다.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우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교량 검사관 뉴먼, 벤, 빌리의 구조기가 소개됐다. 그들이 올드 만 하버 브리지 아래에서 배를 타고 있었을 무렵이었다. "다리 검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리 위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뭔가 다리 밑으로 던져졌다"고 그들은 회상한다. 맨 처음 그들은 으레 그렇듯 쓰레기를 버린 줄 알았다. 그래서 떨어진 것이 수면 위로 올라와 바둥거리기 전까지 던져진 존재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떨어진 것은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발견한 즉시 그들은 뛰어들어 고양이를 건져냈고, 물 밖으로 고양이를 건져낸 후 수건으로 감싸 체온을 유지했다. 고양이는 코와 귀에서 계속 물을 떨어뜨렸다. 뉴먼은 육지로 올라와 동물병원으로 즉시 고양이를 데리고 갔고, 다행히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누가 고양이를 다리 아래로 던졌는지는 알아낼 수 없었다. 그러나 고양이가 더 따뜻한 반려인의 품으로 갔으니 차라리 다행인 걸지도 모르겠다. 현재 고양이는 Bridger Catfish Newman라는 독특한 이름을 얻고, 뉴먼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 그루퍼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러브미우(Lovemeow) NEWS | 2017-05-23 11:11:31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극적으로 구조된 여우 제이가 가정집에서 무리 없이 양육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엔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을 반려하는 가정의 이야기가 실렸다. 2살된 제이는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여우를 반려하는 건 낯설고 위험한 일이지만 다행히 제이는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이었다. 게다가 이 집에는 강아지 사이먼이 있었다. 사이먼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제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됐고, 제이도 이 집에 원만하게 적응하기 시작했다. 제이는 알고 보니 장난기 넘치고, 호기심 많고, 항상 무언가를 훔치려고 하는 무법자였다. 앙증맞은 여우 제이의 사진을 확인해보자. 그의 친구 사이먼이 틈만 나면 등장해 깊은 우애를 과시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5-23 10:35:13 부산 경찰들이 고양이 집사로 전직한 사연 (1) 부산 경찰의 페이스북이 이번엔 고양이 이슈로 달아올랐다. 22일 부산 경찰 페이스북엔 "일주일 전, 꼬질꼬질한 아기 고양이를 시민이 주워와 경찰서 입구 초소에 가져다줬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한동안 엄마 고양이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아기 고양이의 애교를 본 의경들은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하나 둘씩 고양이 집사로 전직을 하고 말았다"는 필연적(?)인 이야기가 적혔다. 고양이는 오레오를 연상케 하는 무늬로, 이름이 '레오'가 됐다. 경찰 측은 "칠판에 밥 시간 체크하는 걸 보면 집사들 중 프로 고양이 확대범이 섞여있는 게 확실하다"며 하루에 여러 번 밥을 주며 '고양이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레오는 오전 9시, 오후 2시, 오후 8시에 식사를 하고, 오후 4시와 새벽 2시엔 간식을 먹는다. 불철주야 일하는 경찰의 배려로 배고플 틈이 없는 레오의 행복한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부산 경찰 페이스북 NEWS | 2017-05-23 09:58:21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겨울이 가고 날이 따뜻해질 무렵,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는 길고양이 구조와 지원 요청이 들끓었다. 카라에서 담당한 고양이들의 치료 후기를 전한다. 1. 구내염으로 전 발치한 미모 구조자가 '한 미모 한다'며 애정을 담아 이름을 붙여 준 미모. 구조자는 미모의 구내염으로 치료를 해오다 카라에게 치료 지원을 요청했다. 전 발치를 위해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견뎌온 미모는 구조자와 임시 보호자의 사랑 속에 구내염을 완치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 2. 다리를 절단한 다롱이 영등포구 신길동 재개발 구역 아이들을 돌보던 고령의 구조자. 그의 앞에 나타난 다롱이는 간식과 사료를 잘 먹던 평범한 고양이였다. 그러다 오랜 기간 잠적한 다롱이는 열흘 만에 구조자 앞에 다리를 끌고 나타났다. 뼈가 보일 정도로 위급한 상태의 다롱이. 발목이 심하게 파열돼 발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다롱이는 발목절단술을 끝내고 회복 중에 있다. 건강을 되찾으면 구조자가 입양해 삶을 이어갈 예정이다. ? 3. 후지 마비 고양이 이쁜이 캣맘의 집 근처 공원,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발견된 어린 고양이 이쁜이는 척추 손상에 의한 후지 마비로 뒷다리를 쓰지 못하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치료 중 복부팽만 등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개복을 하니 복강 내엔 다량의 기생충이 발견돼 제거 처치까지 받았다. 이후에도 압백배뇨 등 고도의 관리가 필요, 완치를 위해 구조자와 담당 수의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4.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까망이 구조자는 길고양이 급식소 근처에 마련해 둔 박스에 얼굴이 심하게 망가져 쓰러져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챙겨주던 분이 직장을 옮긴 후 여기저기에서 눈칫밥을 먹던 아이였다. 다른 고양이들의 텃세에 제대로 먹이를 먹지 못하고 공격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까망이라 이름 붙은 고양이는 허피스로 인해 심한 결막염, 기관지염, 구내염을 앓고 있었고 분비물로 눈과 코가 막혀 호흡곤란까지 온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하면 3일을 버티기 힘들 거라고 진단했지만, 까망이는 열심히 기운을 차리며 밥을 먹었고 오랜 치료 기간도 견뎌냈다. 건강을 되찾은 까망이는 병원 내에서도 사람을 쫓으며 부비부비, 골골송을 부르는 등 귀여운 애교냥이가 되었다. 지금은 임보처에서 좋은 입양처를 찾고 있다. 위기동물 구조를 지원하는 카라를 돕고 싶다면링크 | 후원하기 사연 및 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5-22 12:18:08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보기 드문 회색 모피와 샛노란 눈을 자랑하는 고양이 뮌스터는 '늑대묘'라는 애칭이 있다. 반려인들은 해외 TV 드라마에 나오는 늑대 소년의 이름 '에디 뮌스터'에서 이름을 따 고양이에게 붙여줬다. 공포극의 주인공의 이름을 물려받은 뮌스터는 그 이름답게 가까이서 보면 꽤나 섬뜩하다. 듬성듬성 난 털과 울퉁불퉁한 얼굴, 꿰뚫어보는 듯한 매서운 눈초리는 선뜻 목덜미를 만져주기 어렵게 만든다. 뮌스터의 행동은 조금 수상하다. 매일 반려인을 스토킹하고, 엄청난 양의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 다른 고양이들이 하지 않는 이상한 장난을 친다. 하지만 반려인은 뮌스터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오히려 뮌스터가 자신의 모피를 만지러 손을 뻗는 사람들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유순한 고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털의 촉감은 아주 부드러워서, 손을 댄 모두를 반하게 만든다며. 어쩌면 반려인들이 눈치채지 못한 것은 아닐까? 뮌스터는 때로 창이 나 있는 배낭에 들어가 바깥을 구경한다. 대개의 고양이가 이런 경우 겁에 질려 '동공 지진'을 일으키지만, 뮌스터는 오히려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관찰하기 바쁘다. 마치 머잖아 이곳을 침략할 계획이라도 세우는 듯이. 늑대묘 뮌스터의 공식 계정에 들어가, 그의 계획이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뮌스터 인스타그램 NEWS | 2017-05-22 10:49:49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사이클리스트 비토르 폰세카(Viitor Fonseca)와 아기 고양이의 사연을 보도했다. 얼마 전, 브라질 출신 사이클리스트 폰세카(Viitor)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가 작은 새끼고양이를 발견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등어태비 고양이였다. 폰세카가 훈련 중이던 도로는 인적이 드물고 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던 곳이다. 아기 고양이 근처에는 어미 고양이나 그 가족이 없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했다. 폰세카는 고양이를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따로 고양이를 넣고 이동할 바구니나 이동장이 없어, 폰세카는 곧 고양이를 셔츠 안에 집어넣고 자전거를 타고 약 10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고양이는 폰세카의 셔츠 안에서 폰 세카의 수염을 뜯고 목을 핥는 것을 계속했다. 폰세카는 자전거에서 고양이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오늘 작은 삶을 구했다”며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유되었다. 아기 고양이는 곧 폰세카의 품을 떠나 다른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될 예정이다. 그의 소식은 여기에서 더 볼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Viitor Fonseca Facebook? NEWS | 2017-05-22 10:19:47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잔뜩 화난 고양이들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고양이들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겠지만.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무언가에 성이 나 거칠게 화를 내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모아 게재했다. 이는 주로 어린 고양이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그들은 이빨을 드러내거나 털을 곤두세우며 위협하고 있지만 무섭기는커녕 미소를 짓게 한다. 어차피 육포 하나 물려 주면 잠잠해질 것을… 하는 생각도 든다. 맹수의 피가 흐름을 과시하는 고양이들의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 그래도 몇 마리는 건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날이 서 있긴 하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5-22 09:51:10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부산 경찰들이 고양이 집사로 전직한 사연 (1)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