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NEWS | 2017-05-11 12:40:39 [NEWS]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NEWS | 2017-05-11 11:13:26 [NEWS]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NEWS | 2017-05-11 11:13:14 [NEWS]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NEWS | 2017-05-10 12:02:15 [NEWS]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NEWS | 2017-05-10 12:01:55 [NEWS]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NEWS | 2017-05-10 10:04:40 [NEWS]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NEWS | 2017-05-10 10:02:07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접힌 귀로 집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코티시폴드. 이 고양이의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10일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얌전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가정묘로 큰 사랑을 받는 스코티시폴드의 번식과 사육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유럽 등지에서 나오고 있다. 고양이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가 주장의 발원지다. 이유는 귀 '유전병'이다. 영국 수의사협회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는 소셜 미디어와 스타들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원하게 됐지만 불행하게도 고양이의 삶보다 외모를 우선시한 생각이 만든 비극적인 사례"라며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귀가 앞으로 접힌 스코티시폴드는 귀 장애 및 청각 문제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고양이 혈통을 등록하는 기관인 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에서도 이 같은 이유로 1970년대에 스코티시폴드 등록이 중단된 바 있다. GCCF의 구드룬 비츠는 "고양이에게 고통스러운 질병이 평생에 걸쳐 있어서, 우린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워서는 안 된다"며 스코티시폴드 번식과 사육 금지 주장에 힘을 더했다. 스코틀랜드는 정부까지 나섰다. 국가적으로 스코티시폴드 번식과 사육 금지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코티시폴드는 고양이를 찍은 동영상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도 오르는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묘종이다. 하지만 고양이의 유전병과 고통, 이로 인해 단명한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펫찌 DB NEWS | 2017-05-11 12:40:39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브라질의 버스 터미널에서 유기견을 위한 간이침대를 마련한 직원들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브라질은 현재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브라질 바헤이리냐(Barreirinha)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 직원들은 길 위의 유기견들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곧 그들은 유기견들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낡은 타이어에 담요를 덮어 강아지들을 위한 간이침대를 제작했다. 충분한 음식과 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직원들의 친절한 행동은 현지 정치인이자 동물 애호가인 파비안느 로사(Fabiane Rosa)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 천사들(유기견)이 그 곳에 있고, 그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쿠리티바(Curitiba)에 있는 많은 회사들이 이 선례를 따라 동물을 입양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누리꾼은 “타이어에 그린 무늬가 포인트”, “강아지들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1 11:13:26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강아지 아도니스(Adonis)와 아폴로(Apollo)의 소식을 전했다. 아도니스와 아폴로는 텍사스의 쉼터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들의 주인이었던 사람이 별다른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강아지들을 쉼터에 맡겼을 때, 강아지들은 무서움에 질려 벌벌 떨고 있었다. 쉼터 A-Team Elite Rescue의 창립자인 신디(Cindy)는 이 귀여운 강아지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들을 강제로 떨어뜨려놓지 않고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입양을 진행한 것이다. 아도니스와 아폴로를 입양한 사람은 제니퍼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즉시 입양을 신청했다”며 “1년 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후, 유기견을 더 입양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새 집으로 가자마자 작은 해프닝을 맞이했다. 아도니스가 겁에 질려 도망친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루 만에 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아도니스와 아폴로는 매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이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지 말고 입양하는 게 좋다”, “아도니스와 아폴로가 함께 입양가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1 11:13:14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한국의 고양이 인기 품종은 '코리안 쇼트 헤어'가 단연 1위다. 그렇다면 일본과 미국에선 어떨까? 일본 'Anicom 손해보험'과 미국 고양이 전문 잡지 'Catster'가 발표한 올해 통계가 있다. 日, 부동의 1위는 스코티시 폴드 우선 일본에선 스코티시 폴드가 9연패를 달성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전체 중 차지하는 비율도 상승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스코티시 폴드의 귀가 접혀있는 특성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연골 이상이며, 고양이는 이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진다. 단순히 미관 상 아름다움보다 고양이의 건강을 배려하며 반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위권 랭크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뱅갈 고양이와 메인 쿤은 순위가 올라 10위 권내에 진입했다. 美, 기품 있는 페르시안을 선호 'Catster'의 통계에 따르면 기품 있는 장발의 페르시안 고양이가 1위를 달린다. 2위도 장모가 특징인 메인 쿤이 차지했다. 다만 이 통계는 단발적이라 작년 수치와 비교하긴 어렵다. 매체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무관심하고 시크한 스코티시 폴드 같은 종을 선호하며, 외향적인 사람은 강아지처럼 활동적인 종, 예컨대 버만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반려인의 얼굴 생김새가 고양이 선호 품종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가늘고 긴 얼굴을 가진 사람은 샴 고양이처럼 응석 꾸러기에 운동량이 많은 고양이를, 좌우로 넓고 넉넉한 얼굴상의 사람은 먼치킨 고양이처럼 상냥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종을 선호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펫찌DB NEWS | 2017-05-10 12:02:15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문재인 대통령의 품에 안겨 편안한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았던 강아지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 캠페인 행사에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리고 뜻밖에도, 이 날 문 대통령이 유기견 ‘엘리스’를 안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사진 속에서는 흰 소형견 ‘엘리스’가 문 대통령의 품에서 세상 편한 얼굴과 자세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약방석 문재인’, ‘강아지가 세상의 시름을 다 잊고 있다’며 활발하게 사진을 공유했다. 엘리스는 태어난 지 4개월이 된 암컷 강아지로, 아직 입양처가 정해지지 않은 유기견이다. 과거도 정확하지 않다. 누군가 ‘강아지를 구조해달라’고 비영리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에 신고했고, 엘리스는 그 길로 보호소에 입소하게 되었다. 길에서 태어난 강아지 일수도, 누군가 키우다 버린 강아지일 수도 있다. 엘리스는 사람을 좋아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강아지다. 귀여운 표정과 행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며 인증한 바 있다. 배변을 가리는 것도, 간식을 먹기 전 앉는 것도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똑똑함도 갖추었다. 하지만 이지영 동행 입양담당자는 “화제가 된 후 금방 입양을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좋은 가족을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엘리스의 입양을 바란다면, 동행 홈페이지를 방문하자. 엘리스는 분명히 문 대통령의 품에서 보여 준 잔망스러움 만큼 아름다운 순간들을 미래의 반려인에게 전해줄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다음 커뮤니티? NEWS | 2017-05-10 12:01:55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예술가 패트릭 카브랄의 작품을 공유했다. 카브랄은 종이를 자르고, 자른 종이 위에 다시 자른 종이를 얹는 식으로 입체적인 종이 동물 모형을 만든다. 그가 오리고 쌓아 만드는 동물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이 종이 동물들의 얼굴 패턴은 매우 복잡하고 추상적이다. 이 패턴은 은유적으로 허약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카브랄은 이 작품들을 온라인 예술 경매 사이트인 Acts of Kindness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의 50%는 필리핀에 위치한 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고, 더 많은 활동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자. | 바다 거북 | 들개 | ?물소? | ?스라소니 | ?천산갑 | ?코끼리 | ?코뿔소 | ?판다 | ?호랑이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bored panda / Patrick Cabral NEWS | 2017-05-10 10:04:40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아무 죄 없이, 인간이 탄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강아지 소식이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XXX냐'는 분노어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쥐약을 먹고 쓰러진 강아지 이야기였다. 게시물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초점 잃은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숨을 거칠게 몰아 쉬는 모습이다. 게시자는 "어떤 놈이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다네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죽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말 못하는 동물한테 대체 왜"라며 한탄을 금치 못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분하며 "범인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아침부터 열 받는다, 똑같이 쥐약 먹어라", "인간들은 대체 왜 이럴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이 정식 수사 중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 영상은 혐오성이 짙어 링크로 첨부한다. (링크)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 NEWS | 2017-05-10 10:02:07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