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NEWS | 2017-05-12 10:55:28 [NEWS] 지붕 위 리트리버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NEWS | 2017-05-12 10:27:53 [NEWS] 한국 최초 퍼스트 캣 생길까? 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에 시선 집중 NEWS | 2017-05-12 10:25:10 [NEWS] 천연 머드팩 시간을 사랑하는 유쾌한 강아지들(사진) NEWS | 2017-05-12 10:09:39 [NEWS]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NEWS | 2017-05-12 10:09:10 [NEWS]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NEWS | 2017-05-12 10:02:36 [NEWS]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NEWS | 2017-05-11 14:09:43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고양이 펌킨(10.2kg)이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동물자선단체 PDSA가 펌킨을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펫 핏 클럽'에 참가할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펌킨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을 제공받는다. 펌킨의 반려인 첼시 멀렌은 "펌킨은 어떤 운동도 하지 않는다. 그냥 누워 있을 뿐이다"며 그의 게으름에 대해 털어놨다. "우리가 남긴 아이스크림이나 감자칩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음식을 줄 때까지 울거나 발톱을 할퀴면서 음식을 달라고 사정한다"는 고충도 이어졌다. 여기엔 사연이 있다. 펌킨은 몇 년 전 고양이용 통로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고통을 겪은 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있다. 움직임이 적어지자 자연히 살집이 붙게 된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비만한 고양이는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반려동물의 문제를 인식한 PDSA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뚱뚱한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길 바라고 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영국의 반려동물 중 40%가 비만하다는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젠 제발 귀엽다는 이유로 살에 파묻힌 당신의 동물을 구제해 주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BBC 영상 캡쳐, PDSA 트위터 NEWS | 2017-05-12 10:55:28 지붕 위 리트리버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동물전문매체 보더으판다가 지붕 위를 즐기는 강아지 ‘허클베리’에 대해 보도했다. 강아지 ‘허클베리’는 지붕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사랑하는 강아지다. 물론 집 앞을 지나가다가 지붕 위에서 거대한 강아지를 발견한 사람들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하지만 허클베리의 반려인은 되레 ‘놀라지 말라’는 프린트물을 붙였다. 프린트물에는 ‘우리는 집에 누군가 없으면 뒷마당에 그(허클베리)를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당신이 음식이나 공으로 유혹하지 않으면, 그는 뛰어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적혀 있다. 뒤이어 허클베리의 반려인은 ‘우리는 당신의 걱정에 감사하지만 문을 두드리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허클베리가 지붕 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는 감사 인사와 당부를 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허클베리의 반려인은 지붕 위 강아지 허클베리를 걱정하는 대신, 허클베리의 지붕 생활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해시 태그 ‘#hucktheroofdog’를 만들었다. 그는 허클베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며 허클베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즐기기를 권유한다. 혹시 여행길에서 지붕 위 강아지를 만나면 너무 겁내지 말자. 허클베리는 지붕 위를 안전히 오르내리는 길을 알고 있고, 무턱대고 지붕 밑으로 뛰어내리지 않으니.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2 10:27:53 한국 최초 퍼스트 캣 생길까? 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에 시선 집중 청와대에 대통령의 반려동물로 고양이가 들어간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 정부에서는 기대할 만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청와대 최초로 '퍼스트 캣'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에겐 반려묘 '찡찡이'가 있다. 후보 시절 "청와대에 입성하면 찡찡이를 데려가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고양이 찡찡이와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가겠다"고 답한 바 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개를 청와대 반려동물로 들였다. 이승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애견 대통령으로 유명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TV 찬조연설에 나와 문재인 당시 후보와 찡찡이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 전 청장은 찡찡이가 유기묘였다고 소개하며 "얼마나 녀석을 사랑해줬으면, 주인님에게 칭찬받으려고 열심히 쥐를 잡아오더라"면서 "문 후보가 집에 와서 죽은 쥐를 보고 찡찡이를 불러 칭찬을 해줄 때까지 김여사님은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동물 복지 단체가 제안한 유기견 토리 입양을 승낙하며 약속한 바 있다. 그가 모든 약속을 지킨다면, 머지 않아 청와대는 최소 세 마리의 '퍼스트 애니멀'의 집이 될 것이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문재인 공식 SNS NEWS | 2017-05-12 10:25:10 천연 머드팩 시간을 사랑하는 유쾌한 강아지들(사진)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진흙탕 속에서 행복한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유해 누리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아지는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겨져 왔다. 항상 그랬으면 좋으련만 가끔은 원수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예컨대 자신을 돼지로 착각하고 진흙탕에서 뒹굴 때처럼. 사진에서는 강아지들의 격렬한 기쁨이 느껴지는 머드팩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반려인 입장에서 목욕시킬 것을 생각하면 암담하지만, 강아지가 신나게 놀았으면 됐지 않나. 그 순간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a Panda? NEWS | 2017-05-12 10:09:39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한 가정집 정원에서 미라가 된 고양이가 발견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랭커셔주 출신의 아담 화이트(30)가 정원 창고를 청소하다가 미라가 된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정원을 확장하기 위해 헛간의 지붕을 허물던 도중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우연히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단단하게 굳은 고양이 미라였다. 처음에는 장식품인가 의심했지만, 이빨과 갈비뼈를 살펴 본 후 고양이가 죽은 후 미라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또 다른 돌무더기 사이에서 고양이가 발견될지 몰라 무섭다”고 이야기한다. 그 집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사는 동안 집 어딘가에 미라가 된 고양이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인다. 화이트가 페이스북에 게재한 고양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고양이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 고양이도 누군가 애타게 찾던 반겨묘였을지도 모른다”며 고양이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기도 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5-12 10:09:10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시베리안 허스키는 오랫동안 인간과 생활하며 교우해온 품종이다. 자립심 강하고 용맹한 허스키는 지능도 낮지 않고 극한 상황에서 인간과 의지하며 지내온 터라 간혹 사람의 모습을 따라하는 습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다른 종의 강아지에게도 관찰되는 일이지만, 시베리안 허스키의 '흉내' 행위는 '허스키 토킹'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를 애타게 찾는 허스키부터, 노래를 부르는 허스키까지. 지혜롭고 귀여운 허스키의 영상을 감상해보자. (로딩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이다.) | 엄마를 애타게 찾는 것일까? | 집요하게 사랑을 바라는 주인에게 성질이 났다. | 두 마리를 두면 가끔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화끈하게 대들기도 한다. ? |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지 않은가?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Pixabay NEWS | 2017-05-12 10:02:36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간다. 물론 죄를 짓진 않았다. 최근 미국의 고양이 전문 잡지 'Catster'는 워싱턴의 독특한 교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워싱턴 인근 여성 고도소에 고양이를 보내 돌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고양이들, 예컨대 부모를 잃은 새끼 고양이, 다치고 버려진 고양이,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대상이다. 수감자 시드니 버셀은 "우리는 이 작은 새끼 고양이의 삶을 돕는 동시에 우리의 삶도 재활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감자들은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석방 후의 삶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양이에게도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보호소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가 넘치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감자에게 고양이를 맡기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모든 수감자의 품에 고양이가 안기는 것은 아니다. 죄질이 나쁘거나 폭력성이 강한 사람, 동물 학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범죄자 교화와 유기 동물 관리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 미국 못지않게 유기 동물 문제가 심각해지는 한국에서도 검토해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Kitsap Humane Society NEWS | 2017-05-11 14:09:43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지붕 위 리트리버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한국 최초 퍼스트 캣 생길까? 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에 시선 집중 천연 머드팩 시간을 사랑하는 유쾌한 강아지들(사진)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