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평생 새끼만 낳다 구조된 B.B의 미소를 보라 (2) NEWS | 2017-05-16 14:44:17 [NEWS]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NEWS | 2017-05-16 12:35:02 [NEWS]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NEWS | 2017-05-16 10:11:46 [NEWS]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NEWS | 2017-05-16 09:50:33 [NEWS] 서로를 치유하다... 마리코파 감옥의 수감자와 강아지들 NEWS | 2017-05-15 12:02:47 [NEWS]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NEWS | 2017-05-15 10:54:42 [NEWS] ‘냥선실세’ 고양이 찡찡이, 퍼스트캣으로 청와대 입성 NEWS | 2017-05-15 10:16:58 평생 새끼만 낳다 구조된 B.B의 미소를 보라 (2) 평생 새끼만 낳으며 살다 구조된 B.B의 미소를 보라. 지난 15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캐롤라이나 주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모견 B.B의 소식을 전했다. 오물에 범벅이 된 채 구조된 B.B는 살아있는 시체처럼 기력을 다한 모습이었다. 동물구조단체 HSUS의 직원 제시카 라우지니저는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사람 기척에도 별 반응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B.B는 연속된 출산으로 살아있는 것으로도 기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쇠약했던 B.B는 점차 몸을 추스르더니 톨토레오에게 입양되어 눈에 띈 회복세를 보였다. B.B는 처음 본 잔디샃, 장난감, 사람들의 애정어린 눈빛에 처음엔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점차 적응해가며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다. 톨토레오는 "미소를 짓는 B.B의 얼굴은 정말 예쁘다"며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과거 기억을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새끼 양처럼 앙증맞은 B.B의 두번째 견생이 사진으로 담겼다.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감상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사진 HSUS ? NEWS | 2017-05-16 14:44:17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깊은 잠을 깨우는 악몽 같은 고양이의 그림자. 당신의 고요한 밤을 깨우는 고양이가 걱정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최근 미국 고양이 잡지 '캣스터'에서 '고양이가 밤에 당신을 깨우는 이유 6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봤다. 1. 고양이가 아프다평소에 얌전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밤에 운다면 건강 상태를 파악하자. 치통 같은 가벼운 잘병조차도 고양이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밖에 관절염, 갑상선 기능 문제, 고혈압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메사추세츠 Angell 입양 센터의 신디 콕스는 "나이든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면 더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2. 고양이가 지루하다혼자 오래 있는 고양이는 낮동안 휴식을 취한다. 에너지가 남아 있다 보니 밤새 놀 수 있게 된다. 장난감을 다양하게 구비하거나 집 전체에 약간의 음식을 숨기는 방법은 생각보다 쏠쏠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하루 종일 고양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불을 끄기 전 한 시간 전엔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자. 요즘엔 가만히 누워서도 고양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놀이가 많지 않나. 가령 레이저 포인트 같은. 3. 나쁜 습관이 생긴 고양이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였을 때 혹은 당신에게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당신은 야밤이나 새벽에 고양이의 신호에 응답했을 것이다. 안아 주거나 물이나 간식을 주면서 말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신의 밤을 되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양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시간엔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지루한 반응이 지속되면 고양이는 섣불리 요청하는 행동을 줄이게 된다. 애절한 고양이의 눈빛에 마음이 흔들려선 곤란하다. 4. 기상한 고양이에게 즉시 먹이를 줘 왔다전날 저녁에 밥을 먹은 고양이들은 아침에 공복을 호소한다. 콕스는 이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관심을 기울이기 전에 아침 활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바로 먹이를 주기보다 약간의 시간을 두라는 말이다. 취침 전에 고양이에게 고단백 간식을 줘서 오랜 시간 배가 주리는 것을 피하고, 하루 사료량을 더 소분해 자주 주는 방법도 추천한다. 5. 밤의 빛을 좋아하는 고양이인간의 눈에 어두운 곳도 고양이에겐 그리 어둡지 않다. 고양이는 민감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빛이 적어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취침을 위한 무드등은 고양이에겐 활동하기 편한 무드를 선사한다. 깜빡거리는 TV 스위치는 그들에게 재미있는 놀잇감이다. 조명을 최소화하거나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집안을 좀 더 어둡게 만들자. 다만 노령묘라면 시력이 떨어진 상태라 오히려 적당한 빛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6. 주의를 끌고 싶은 고양이어떤 고양이는 아이들처럼 주의를 끌기 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거친 반응의 결과일 수 있다. 심지어 부정적인 반응도 고양이의 '관심 추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성가신 행동에 대해 물리적 타격 같이 가혹한 반응을 보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신뢰 관계를 훼손하니 자제하도록 하자. 고양이의 관심 호소에 침묵과 무관심으로 대응할 때 그들은 조금씩 문제 행동을 줄여나갈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5-16 12:35:02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새끼를 모두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틀란타 휴먼 소사이어티(Atlanta Humane Society, AHS)는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다. 치즈색 털을 가진 병약한 새끼 고양이였다. 구조자들은 새끼 고양이에게 플레임(Flame)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플레임을 살리기 위해서는 의료적인 행위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곧 플레임을 아틀란타 쉼터의 다른 고양이 엠버(Ember)에게 데려갔다. 엠버는 일 주일 전 새끼 고양이들을 출산했으나, 새끼들이 다 명을 달리했기에 힘들어 하고 있던 터였다. 엠버는 즉각적으로 플레임에게 반응했다. 플레임을 껴안고 정성껏 그루밍을 해 주는 한편, 플레임을 꼭 껴안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플레임은 엠버의 곁에서 눈에 띄게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엠버와 플레임은 둘 다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아틀란타 휴먼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만약 그들이 함께 입양될 수 있다면 정말 사랑스러울 것이다”며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는 항상 하나보다 낫다”고 둘을 함께 입양 할 것을 권유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tlanta Humane Society NEWS | 2017-05-16 10:11:46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궁합이 척척 맞는 손 장난으로 화제가 된 고양이가 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의 페이스북엔 고양이들이 마주보고 앉아 앞발을 서로 부딪히며 장난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고양이 올레, 페르디난드, 릴레브로다. 순서를 바꿔감에도 실수 하나 하지 않고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자라며 이런 팀워크(?)를 다진 것으로 알려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만든 '거성체조'와 흡사하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런 놀이를 한국에서는 흔히 '쎄쎄쎄'라 불리는데 해외에서는 'Patty Cake'라고 한다. 눈만 마주치면 손 장난으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 친구들의 영상을 직접 감상해보자.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영상 더 도도 NEWS | 2017-05-16 09:50:33 서로를 치유하다... 마리코파 감옥의 수감자와 강아지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가 마리코파(Maricopa) 감옥에서 수감자와 강아지들의 감동적인 만남을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판 마리코파 감옥은 지난 2000년부터 수감자들에게 학대 경험이 있는 강아지들을 돌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한 단체 매시(MASH)는 “사회와 격리된 수감자들과 학대당한 강아지들이 모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을 창설한 계기를 이야기했다. 물론, 마리코파 감옥의 모든 수감자들이 동물을 돌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체는 엄격한 면접을 통해 동물을 정성껏 돌볼 수 있을 수감자를 선별하고, 그들에게 강아지를 돌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결과 수감자들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한 수감자는 “내가 상처를 치유해주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나를 보듬어 주고 있는 것 같다. 녀석들 덕분에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강아지들 역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걷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수감자들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강아지들을 돌보게 된다. 많은 수의 강아지들이 수감자의 손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는 소식이다. 누리꾼들은 ‘강아지와 수감자 모두에게 좋은 프로그램’, ‘강아지들에게 수감자들은 그저 좋은 사람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gettyimages NEWS | 2017-05-15 12:02:47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미국의 예술가 테레사 호그랜드가 그린 ‘고양이 만화’가 반려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호그랜드가 그린 짧은 만화를 공유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로 군림하고 있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다. 호그랜드의 짧은 만화 속에는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보자.? 더 많은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면 Etsy | Facebook CREDIT에디터 김나연만화 bored panda NEWS | 2017-05-15 10:54:42 ‘냥선실세’ 고양이 찡찡이, 퍼스트캣으로 청와대 입성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 ‘찡찡이’가 청와대로 들어오며 ‘퍼스트 캣(First Cat)’이 됐다. 문 대통령은 이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그는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관저 구석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창문 사이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를 5마리 키우고 있는데,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찡찡이는 유기되었던 과거가 있는 고양이다. 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입양해 기르다가, 문 대통령과 양산 집에서 지내다 다시 다혜 씨와 함께하며 문 대통령 가족들의 막둥이로 지내고 있다. 찡찡이가 문 대통령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열심히 쥐를 잡아왔고, 김정숙 여사는 그 찡찡이의 마음을 배려해 문 대통령이 집에 와서 죽은 쥐를 보고 찡찡이를 칭찬해 줄때까지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라는 일화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찡찡이가 퍼스트캣이 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냥선실세 찡찡이’, ‘이제 대한민국은 고양이가 지배한다’, ‘청와대에 고양이라니 좋은 일이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NEWS | 2017-05-15 10:16:58 평생 새끼만 낳다 구조된 B.B의 미소를 보라 (2)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서로를 치유하다... 마리코파 감옥의 수감자와 강아지들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냥선실세’ 고양이 찡찡이, 퍼스트캣으로 청와대 입성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