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당신의 삶에 고양이가 가지는 의미에 관하여 NEWS | 2021-07-30 13:33:30 [NEWS]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NEWS | 2021-07-30 08:28:52 [NEWS]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NEWS | 2021-07-28 16:20:09 [NEWS] [펫터뷰] 고양이의 귀부인, 고양이 다운 고양이 ‘페르시안’ NEWS | 2021-07-28 16:09:13 [NEWS]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NEWS | 2021-07-27 14:36:06 [NEWS] 강아지에게 타코를 주면 위험한 이유 NEWS | 2021-07-27 08:42:10 [NEWS] 너무 더워 물 속으로 잠수한 새가 있다고? NEWS | 2021-07-27 08:30:23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당신의 삶에 고양이가 가지는 의미에 관하여 나는 평범한 우편 배달부입니다.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내던 중 자전거 사고를 당해 찾아간 병원에서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시한부! 그런데 그날 밤 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저와 똑같은 모습을 한 ‘악마’라는 자가 나타나더니 제가 내일 죽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세상에서 한 가지를 없애면 하루를 더 살 수 있다’ 첫 번째로 사라지게 되는 건 ‘전화’! 전화가 없는 세상은 어떨까요? 그리고 저는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할까요? 하루를 더 살기 위해 세상에 있는 무언가를 없애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쩌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세상엔 불필요한 게 너무 많고, 차라리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있죠. 어제 쓰레기통에 버린 무언가, 절대 먹기 싫은 음식, 공포심이나 혐오감을 주는 물건들의 목록은 누구나 금방 작성할 수 있을 겁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주인공 ‘나’(사토 타케루)에겐 그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악마’라는 존재가 말하는 것만 잃게 되죠. 얄밉게도 치명적인 것들만 골라서 없애기 시작하는데요. 하루를 더 살기 위해 악마가 처음 없애는 건 ‘전화’였고, 두 번째 날엔 ‘영화’가 사라집니다. 세 번째 날에는 ‘시계’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죠. 그러더니 다음 날에는 ‘고양이’를 없애겠다고 합니다. 고양이기 세상에서 사라질 거라니! 집사들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인데요.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완전하게 해주는 고양이를 내일 볼 수 없다는 건, 세상의 전부를 잃는 것과 맞먹는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루를 더 살기 위해 세상의 전부를 포기해야하다니, 너무 가혹한 일이죠. 그렇다면 고양이에 앞서 사라진 전화, 영화, 시계는 어떨까요? 가볍게 생각해본다면, 전화나 시계가 사라진다는 건 유용한 도구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더는 쉽게 연락을 할 수 없고, 시간을 알 수 없어 불편함이 생기겠죠. 그리고 영화가 사라진다는 건 우리에게 즐길 거리 하나가 사라진다는 건데요. 아쉬울 수 있지만, 우리의 존재를 무너뜨릴 만한 파장을 일으킬 수준은 아닌 것 같죠. 하지만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에서 사라지는 것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로 등장합니다. 영화에서 하나의 존재가 사라지는 건 그것이 끼친 모든 게 무(無)로 돌아가는 걸 뜻하죠. 단순히 하나의 대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주인공과 얽힌 시간과 추억, 그리고 관계 등 삶에서 가지는 의미가 모두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고양이’는 더욱 특별한 존재인데요. 어릴 적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온 주인공은 ‘양상추’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껏 보살폈습니다. 어머니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아들을 위해 고양이와 함께하려고 노력했죠. 그렇게 시작된 고양이와의 동행은 ‘양배추’라는 두 번째 고양이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두 고양이에겐 어머니와의 추억이 잔뜩 묻어 있었고, 그 때문에 고양이가 사라진다는 건 어머니와의 시간도 사라진다는 걸 의미했죠. 이렇게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은 사라지는 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도 내일 당장 없어진다고 상상하면,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따뜻한 의미를 가진 소중한 것들로 둘러싸인 곳에서 살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반려묘가 있는 분들께는 더 특별한 내용이 있습니다. 영화엔 ‘사람이 고양이를 기르는 게 아니야, 고양이가 사람 곁에 있어 주는 거야’라는 대사가 등장하는데요. 여기서 과거에 사용하던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을 곱씹게 되죠. 고양이는 기르는 존재가 아닌 함께하는 존재, ‘반려동물’이라는 걸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고양이와 어떤 시간을 만들어왔을까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보면서 고양이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요?CREDIT에디터 HI사진 출처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스틸 컷((주) 크리픽쳐스) NEWS | 2021-07-30 13:33:30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한 번 잠에 빠지면 잘 깨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꿀잠을 잘 수 있는 건 엄청난 능력이자 축복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여기 축복받은 강아지 때문에 고민인 반려인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유된 사연을 볼까요? 이 강아지 친구는 오늘 하루를 신나게 보냈었나 봅니다. 바닥과 하나가 된 듯한 편안한 자세로 꿀잠을 자고 있는데요. 찬 바닥에 자는 모습에 마음이 안 좋았는지 반려인은 급히 강아지를 깨우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좋은 꿈을 꾸고 있었던 걸까요. 강아지는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두발을 흔들어도 그대로였죠. 너 그러다 입 돌아간다? 반려인은 더 격정적으로 흔들며 강아지를 깨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강아지 친구는 등을 바닥에 댄 채 더 편안하게 숙면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쯤 면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결국, 반려인은 마지막 방법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죠. 반려인은 식사 시간에 사용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바로 반응이 왔는데요. 방금 전까지 누워있던 강아지는 화들짝 일어나더니 늘 식사를 하던 곳으로 급히 이동합니다. 이렇게 쉬운 일이었다니! 열심히 깨웠던 반려인은 조금 허무하고,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건강한 강아지의 모습이 귀엽고 보기 좋죠? 꿀잠을 자고 난 뒤의 밥이라 더 맛있었을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yxzCc1HTns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30 08:28:52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반려견과 물놀이를 하는 꿈을 꾸는 분이 많습니다. 가벼운 물놀이부터 수영, 최근엔 패들보드를 타는 것도 유행이죠. 무더위를 맞아 해외에서도 이런 활동을 즐기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동시에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ViralHog’엔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죠.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CJ’라는 이름의 소형견은 도시에서만 생활하던 친구로 물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낯선 소형견을 위해 반려인은 보드를 준비해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CJ는 좀처럼 물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죠. 얼마나 지났을까요? 멀리서 이 모습을 대형견 ‘해피’가 갑자기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CJ의 표정에서 불안함을 본 해피는 이 상황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나 보네요. 주인을 대신해 보드와 연결된 끈을 물고 물 밖으로 신속히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CJ를 물 밖으로 무사히 데려온 해피! 몬타나주 토박이였던 해피에게 수영은 누워서 떡 먹기였는데요. 아름다운 수영 실력 보다 주목해야 할 건 그 마음이었습니다. 불안한 소형견을 위해 움직였다는 게 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죠. 여름이라 반려견과 함께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반려견이 물과 친해질 수 있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해피’가 출동할지도 몰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Q--fpw1RpD4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8 16:20:09 [펫터뷰] 고양이의 귀부인, 고양이 다운 고양이 ‘페르시안’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정말 다양한 종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있죠. 그들에게 어떤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를 위해 '견묘백과 펫터뷰'에서 다양한 강아지, 고양이를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 인터뷰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펫터뷰'의 두 번째 주인공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품위 있는 고양이 '페르시안'입니다.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조용한 생활을 좋아하는 친구였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들어볼까요? Q. 펫터뷰 고양이 편의 첫 번째 인터뷰인데요. 자기소개와 소감을 이야기해주세요.A. 순혈종 고양이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저를 처음 만나시다니, 근본이 있는 분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페르시안’(Persian)이라고 합니다. 이름부터 이국적이죠? 길고 부드러운 털이 저의 매력 포인트인데요. 에헴, 품위 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제 별명도 ‘고양이의 귀부인’이랍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종이라고 할 수 있죠.Q. 지난주에 만난 분도 귀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왜 첫 번째 인터뷰이들은…) 긴 털을 어필하셨는데, 조금 더 듣고 싶어요.A. 자랑하려면 끝도 없을 텐데, 최대한 잘 요약해볼게요. 일단, 털이 없는 저는 상상하기도 싫어요. 저는 동그랗고 넓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볼이 통통하고, 눈 사이의 거리도 멀죠. 코가 조금 눌린 인상이라 ‘페키니즈’라는 강아지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요. 그래서 ‘페키 페이스’라는 별명도 있죠. 이런 저는 털 덕분에 귀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페르시안’의 털은 밑털이 굵고 숱도 많아 부드럽고 윤기가 나죠. 그리고 무늬가 60가지나 될 만큼 다양해요. 그중 은색이나 금색 무늬가 특히 아름답죠. 이런 풍성한 털이 저를 화려하고 돋보이게 합답니다. Q. ‘순혈종’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역사 시간으로 화제를 바꿔볼까요?A. 저의 조상은 페르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지방 출신이에요. ‘앙고라 고양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긴털을 가진 종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지금 긴 털을 가진 고양이 대부분은 제 조상이 다양하게 변화된 모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에헴, 장묘종의 뿌리 같은 종이라는 거죠. 과거 페르시아 제국에서 발견된 상형문자에도 저의 조상이 등장한답니다. 옛날엔 캐러밴이 사막을 이동하며 무역을 했는데요. 당시 기록을 보면 캐러밴들이 긴 털을 가진 고양이를 무역에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고양이를 ‘페르시안’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 기록에 의하면 ‘페르시안’ 종은 기원전 1524년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어요. 어머나, 3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은 종이라는 거잖아요? Q. 지금처럼 코가 눌린 ‘페르시안’은 20세기 무렵에야 등장했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분명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계시네요.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A. ‘페르시안’은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매사에 느긋한 편인데, 고양이답다고 해야 할까요? 이상적인 반려묘라고 할 수 있죠. 빗질도 좋아하는데,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원한다면 저 한 고양이가 없을 거예요. 대신,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긴 하지만, 아주 가끔 사랑스러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답니다. 제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도 안정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장소를 정하면 거기만 찾아가요. 그곳에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죠. 아파트 생활에도 잘 적응하는 편이라 한국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고양이랍니다. 의외로 적응력도 좋은데요. 집밖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금방 적응한답니다. 장소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가족과도 잘 어울려요! Q. 적응력도 좋고, 성격도 얌전하셔서 초보 반려인도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반려인에게 이것만은 꼭! 부탁하고 싶은 게 있을까요?A. 제가 상냥하고 온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거기다 말도 잘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편이라 방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께는 조금 서운해요. 제 최고의 매력인 털은 풍성하고 화려한 만큼 관리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털 손질을 자주 해주셔야 ‘페르시안’으로서의 품위를 지킬 수 있어요. 고양이는 자기 관리를 잘하는 반려동물이라 목욕을 권하지 않는데요. 저는 목욕도 해줘야 하는 종이라 어릴 때부터 목욕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는 게 좋아요. 여러분보다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니 고양이 전용 샴푸와 린스를 쓰는 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목욕보다 중요한 건 건조! 털이 많아 말리는 걸 대충할 수 있는데, 조심해주세요. 별로 바라는 게 없죠? 저만큼 여러분을 귀찮게 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 고양이는 드물어요. 그래도 무관심한 건 절대 아니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요!CREDIT에디터 HI사진 출처 Pixabay NEWS | 2021-07-28 16:09:13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엄청난 상처일 겁니다. 매년 약 65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커다란 상처와 함께 두렵고 불안한 상태로 말이죠. 입양은 이런 동물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삶에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Bored Panda’에서는 이런 선한 일을 알리고 싶었는데요. ‘r/BeforeNAfterAdoption’에 공유된 다양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죠. 한 번 살펴볼까요? 버림을 받은 친구들에겐 저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우선, 잘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친구들, 관리 받지 못해 털이 빠지거나 피부병 증상이 보이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보였죠. 속상하지 않나요? 반려견을 데려갈 때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돌봤다면 결코 이렇게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뛰어놀 시기에 케이지에 방치된 채 고통을 받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는 학대의 흔적이 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나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번에 공유된 사진은 입양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습니다.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다시 웃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입양 전후의 건강 상태가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건 반려견 친구들이 훨씬 밝아졌다는 데 있죠. 물론, 입양도 가볍게 진행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나간다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CREDIT에디터 HI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r/BeforeNAfterAdoption NEWS | 2021-07-27 14:36:06 강아지에게 타코를 주면 위험한 이유 반려동물에게 좋은 음식을 주고 싶은 건 모든 반려인이 같은 마음이겠죠? 무척 더운 날씨 탓에 영양식을 알아보는 분이 많은 시기입니다. 미국 서부의 콜로라도에도 반려견에게 특식을 준비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재미있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반려인이 준비한 음식은 멕시코의 전통요리 ‘타코’였습니다. 반려견 코스모는 토르티야(또띠야)에 곱게 올린 고기, 양배추 등으로 완성한 영양식 타코를 받게 되었죠. 그런데 반려인은 재미있는 장면이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모가 맛있게 받아먹을 걸 기대하고, 타코를 던져주게 되죠. 그리고 극적인 상황을 기대하며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몇 초 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펼쳐지는데요. 코스모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타코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죠. 결국 입이 아닌 얼굴로 타코를 받아낸 코스모! 타코를 처음 봐서 그런 걸까요? 아니라면, 날씨가 더운 탓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일까요? 일반적인 타코에 들어가는 소스가 없는 걸로 봐서 반려인이 코스모를 위해 많이 고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의도와 달리 상황은 엉망이 되었고, 기대와 달리 조금 민망한 상황만 영상으로 남게 되었네요. 반려동물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5eKgWRnTtw 여러분은 무더위에 반려동물을 위해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계신가요?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7 08:42:10 너무 더워 물 속으로 잠수한 새가 있다고? 요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운 것 같은데요. 더위를 피하기에 물속만큼 좋은 곳은 없죠. 최근 유튜브채널 ‘ViralHog’엔 아이슬란드에서 스쿠버 다이빙 중인 잠수부들의 시원한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엔 의외의 주인공이 등장해 화제였는데요. 여긴 ‘실프라’라는 지역인데 지구상 가장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벌레를 찾기 위해 잠수하는 새들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 영상의 주인공은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꽤 깊이 잠수한 새는 바닥을 유유히 헤엄치는 여유도 있었는데요. 꽤 오래, 그리고 멀리 수영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긴 잠수는 500번 이상 다이빙을 해본 베테랑 다이버들도 본 적 없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긴 잠수 끝에 경쾌하게 물 위로 돌아갔지만, 금방 다시 물 밑으로 내려올 것 같네요. 하늘을 날고, 물속에서는 헤엄치며 더위를 피하는 저 친구가 부럽지 않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l-_ZDouYm_4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27 08:30:23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당신의 삶에 고양이가 가지는 의미에 관하여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표류하는 소형견을 본 대형견의 놀라운 반응 [펫터뷰] 고양이의 귀부인, 고양이 다운 고양이 ‘페르시안’ 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강아지에게 타코를 주면 위험한 이유 너무 더워 물 속으로 잠수한 새가 있다고?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