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냥이의 애착 인형을 빼앗자 일어난 일 NEWS | 2021-09-28 09:43:59 [NEWS] [말리와 나] 하나의 삶을 공유한다는 것의 무게 NEWS | 2021-09-23 08:59:52 [NEWS] [펫터뷰] 독일에서 온 소시지 강아지?... ‘닥스훈트’ NEWS | 2021-09-23 08:43:09 [NEWS] 이걸 한다고?.. 견생 N회차가 분명한 로트와일러 NEWS | 2021-09-17 09:31:36 [NEW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동물이?.. 놀랍고 재미있는 동물 사진 NEWS | 2021-09-17 09:02:27 [NEWS] 삽질하는 개가 있다고?.. 농경문화에 2000% 적응한 강아지 NEWS | 2021-09-16 10:33:38 [NEWS] 까불지 마!..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듬직한 이유? NEWS | 2021-09-16 10:25:39 냥이의 애착 인형을 빼앗자 일어난 일 애착 인형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린아이가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낄 때, 안정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어디를 가든 꼭 챙겨가고, 잠잘 때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사람처럼 반려동물에게도 애착 인형이 있는데요. 그런데 이걸 몰래 가져가면 어떻게 될까요? 유튜브 채널 ‘ViralHog’엔 영국에 있는 한 고양이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요. 세상 편하게 자고 ‘Fargo’라는 고양이가 세상 편하게 자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햄스터 인형을 꼭 안고 꿈나라 여행 중이었죠. 이 모습을 발견한 집사는 장난기가 발동을 했는지 갑자기 손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Fargo 품에서 애착 인형을 몰래 빼내는데요.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보다 어려운 미션인 것 같네요. 몰래 가져오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Fargo는 잠에서 깨고 집사의 만행을 목격합니다. ‘이 인형은 포기 못해!’ 그리고 다시 햄스터 인형을 꼭 끌어안죠. 그리고 이 인형을 얼마나 아끼는지 생생히 보여줍니다. 잠깐 떨어져 있었던 것뿐인데도,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인형을 꼭 안아주는 Fargo. 인형보다 훨씬 더 귀여운 고양이 아닌가요? 집사는 이 모습을 보고 싶었나 보네요. 그리고 몇 초 지나자 인형을 안은 채 Fargo는 다시 잠이 듭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에겐 어떤 애착 인형이 있나요? Fargo가 편안히 잠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바쁘고 정신없는 우리에게도 애착 인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9-28 09:43:59 [말리와 나] 하나의 삶을 공유한다는 것의 무게 완벽한 인생을 위해 계획을 세워둔 제니, 반대로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존. 너무 달랐던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요. 순조롭게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는가 했는데, 자녀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존은 자녀를 원하는 제니에게 강아지 ‘말리’를 선물하게 되죠. 처음 본 말리는 귀여운 강아지였지만, 집에 온 이후 세상에서 가장 말썽꾸러기 강아지로 성장하게 됩니다. 덕분에 제니와 존은 하루도 평화로울 날이 없는데, 이 가족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인생 계획에 반려견이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반려견이 있는 분이라면, 그 친구와 함께하기 전에 상상했던 삶이 있을 겁니다. 반려견과 함께 먹는 아침, 상쾌한 공기 마시며 다녀오는 산책, 함께 놀며 보내는 행복한 주말, 같이 즐기는 휴가까지. 물론, 반려견이 없는 분들도 반려견과 함께할 미래를 꿈꿀 수 있죠. 하지만, 이 모든 게 그렇게 평화롭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했던 천사견의 모습을 못 볼 수도 있는데요. 활동량이 많은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하고, 산책 중에 돌발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배가 고플 땐 사료나 간식이 보관된 곳을 노리기도 하죠. 집 안에 멀쩡한 가구를 찾아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많은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다면, 큰 각오가 필요하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하죠. <말리와 나>에서 ‘말리’가 그렇습니다. 말리는 엄청난 말썽꾸러기로, 훈련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진 강아지인데요. 제니와 존의 삶에 들어와 하루에 몇 번씩 사고를 치고, 평범하고 평화로운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죠. 영화엔 강아지와 함께할 때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사건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제니와 존에게 육아라는 가장 어려운 일이 더해지면서, 이 가족은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말리와 함께하는 것도 벅찬데, 여기에 돌봐야 할 아이가 더 생기면서 이 부부는 예민해지고, 다툼도 잦아지죠. 하지만 이 부부는 결코 말리나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몰라서 조금 힘든 면이 분명히 있지만, 가족이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죠. 강아지인 말리도 가족으로 인정하면서,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나는 생각이 인상적입니다. <말리와 나>는 강아지에 관해 두 가지 생각할 점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함께하는 존재로서 강아지, 그리고 견생을 책임지는 존재로서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죠. 그리고 영화가 끝났을 때, ‘반려인’과 ‘반려견’의 관계에 관해서도 깊게 고민해보게 합니다. 말리가 만드는 많은 에피소드가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결국엔 서로가 차지하고 있는 존재의 무게를 느끼게 하기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영화죠. 반려견과 함께하는 분들 모두가 알아야 할 두 가지 사실을 던져주기도 하는데요. 하나는 반려견은 반려인이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반려견은 주인을 선택할 수가 없죠. 즉,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반려인을 맹목적으로 사랑한다는 것만 확실하죠. 그리고 종에 따라 성격이 다르고 익숙한 환경이 있다는 것도 확실하죠. 때문에 반려인이 반려견을 선택할 때에는 ‘내가 이 친구를 책임질 수 있는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이 친구의 성격과 잘 맞는가’를 먼저 고민해줘야 합니다. 말리의 반려인이었던 ‘제니’와 존’은 말리를 위한 환경을 고민하고, 말리가 활동적이라 사고를 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훌륭한 반려인들이었죠. 다른 하나의 사실은 대개의 반려견은 반려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이를 반려견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는 분들도 있죠. 즉, 반려인은 반려견의 평생을 책임지는 존재라는 건데요. 이제 막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순간까지 모두 곁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이 모든 순간을 함께할 자신이 없다면, 강아지와 함께할 생각을 쉽게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귀여운 강아지 시기에만 함께하다가 나중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선택을 내리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그 친구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말리와 나>는 한 반려견의 평생을 곁에서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삶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반려견이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변화하듯, 반려인의 삶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다는 걸 짧은 시 안에 잘 보여준 영화인데요. 그 변화의 과정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있는 분들에겐 공감을 줄 수 있고, 반려견을 맞을 준비를 하는 분들에겐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말리와 나>. 여러분은 어떤 반려인으로 살고 계신가요? 그리고, 어떤 반려인이 되고 싶은가요? CREDIT에디터 HI출처 영화 <말리와 나> 스틸 컷(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NEWS | 2021-09-23 08:59:52 [펫터뷰] 독일에서 온 소시지 강아지?... ‘닥스훈트’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정말 다양한 종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있죠. 그들에게 어떤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를 위해 '견묘백과 펫터뷰'에서 다양한 강아지, 고양이를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 인터뷰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펫터뷰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짧은 다리에 긴 몸을 가진 스훈트’입니다.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많은 사연과 재미있는 별명이 있다는데요.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Q. 몸이 정말 긴 분이 오셨네요. 왠지 모를 친숙함도 있는데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제가 낯설지 않다고요? 저는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제 다리가 짧아 보여서 그렇지 일어나면 키는 꽤 클 거예요. 몸이 유난히 길어서 다리가 짧아 보일 수도 있고요. 아, 다리 이야기 많이 하면 안 되는데… 의식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앞에 건 편집해주시고, 다시! 안녕하세요. 저는 ‘닥스훈트’라고 합니다.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듣고, 세계적으로 인기도 많죠. 2,000년대 초반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에 뽑히기도 했어요. 오늘 제 안에 감춰진 이야기를 털어놓을 건데요. 제 귀여운 모습 안에 있는 강인한 면을 알게 되실 거예요. 이 시간이 끝나면, 제 다리도 조금 더 길어 보일 걸요? 아, 또 다리 이야기를 했네. Q. 이름에서 유럽의 느낌이 나는데요. 고향 이야기도 해주시겠어요?A. Dachshund. 제 이름 발음이 좀 특이해서 읽기 힘들죠? 영어는 아니고 독일어랍니다. 독일어로 제 이름을 풀어보면 닥스(Dachs)는 ‘오소리’, 훈드(Hund)는 ‘사냥개’를 뜻해요. 오소리 사냥, 오소리 사냥개라는 의미가 이름에 있는 거죠. 왜 이런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제 가늘고 긴 몸은 굴 속의 오리나 여우를 끌어내는데 탁월하답니다. 그래서 사냥개로 오랜 시간 활약했죠. 어때요. 귀여운 제가 강인한 사냥개였다는 걸 아셨는데, 조금 달라 보이나요?Q. 사냥을 하셨다는 건 정말 몰랐어요. 언제부터 사냥을 하셨던 거예요? A. 이런 체형을 갖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몸통은 길고, 음… 다리는 짧은 이 모습이 되기까지 말이죠. 그래요 객관적으로 짧은 건 짧은 거니까. 물론, 처음부터 짧았던 건 아니에요. 옛날이야기를 하자면, 중세 시대에 유럽엔 사냥을 하는 사람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개들도 사냥에 맞게 개량되었죠. 그 과정에서 오소리 등의 사냥을 위해 닥스훈트가 태어난 거예요. 긴 몸통과 짧고 튼튼한 다리, 입이 튀어나온 긴 머리까지 모두 이때 완성된 거죠. 다리가 짧아진 게 아쉽긴 하지만, 사냥에서 크게 활약하고 사랑을 받았던 행복한 과거도 있어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어요.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등의 고대 유물에서 저처럼 몸이 길고 다리가 짧은 개가 있었죠. 다만, 그 개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어서 닥스훈트라고 명확하게 인정받지는 못했어요.Q. 독일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게 있었나요? A. 많은 이야기가 있죠. 그중에서 명예로웠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1972년 독일 뮈헨에서 올림픽이 열린 적이 있었죠. 그때 마스코트가 바로 저였답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에 제가 대표 이미지였다는 건, 정말 가문의 영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하나 들려드릴게요. 독일보다는 미국에서 조금 민망한 일을 겪은 적이 있죠. 독일하면 떠오르는 게 뭐가 있을까요? 아우토반? 자동차? 그런 것도 있지만, 프랑크 소시지가 유명하죠. 이 소시지를 빵에 넣어 먹는 음식이 미국식 핫도그 잖아요. 1860년 무렵에 미국에 독일 소시지가 건너갔고, 이 길쭉한 모양이 저와 닮았다고 해서 미국에서는 ‘닥스훈트 소시지’라고 불렀답니다. 제 이름 덕분인지 이 소시지는 유명해졌고, 한 신문사에서 저와 관련된 만화를 실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해프닝이 있었대요. 이 신문사에서 닥스훈트의 독일 철자를 잘 몰라서 ‘핫도그’라고 썼다는 거예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개 이름이 핫도그라니. 뜨거운 강아지 뭐 그런 뜻 아닌가요? 아무튼 이런 계기로 저는 아직도 ‘소시지 개’라는 별명이 따라다녀요. 어휴. Q. 제가 다른 곳에서 본 닥스훈트는 털이 길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 털을 짧게 자르고 오신 건가요?A. 이미 닥스훈트를 보신 적이 있으셔서 제가 낯설지 않았던 거네요. 닥스훈트는 조금 복잡한 종이에요. 한 품종 내에서 여섯 종류로 또 나뉘죠. 털의 종류에 따라 단모, 장모, 강모종으로 나뉘고, 여기서 다시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로 나뉘죠. 한 품종이 여섯 가지로 나뉘는 건 정말 드문데요. 닥스훈트를 향한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이 그만큼 많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죠. Q. 지금 움직이시는 걸로 봐서는 사냥개로서 현역으로 활동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 지내는데 답답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나요?A. 아마, 이 글을 읽고서야 제가 사냥개였다는 걸 알게 된 분이 많을 거예요. 그만큼 저는 가정에서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답니다. 사랑스럽고 다정한 눈빛으로 반려인의 마음을 녹이는데 익숙한 강아지예요. 성격이 명랑하고 활발한데, 사교성이 좋아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죠. 종종 통제가 힘들 때도 있어서 훈련이 조금 필요한 면이 있는 게 어렵다면 어려운 부분이랍니다. 물론, 사냥개의 습성도 많이 남아 있어요. 일단 영리하죠. 반려인의 말을 잘 이해해서 아주 든든한 친구가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사냥의 기본은 인내잖아요? 참을성이 많고, 독립성도 강해요. 그 밖에도 제 영역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고, 낯선 개에겐 공격적이기도 해서 경비견으로 일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고집이 세다는 인상을 주기도 해요. 작지만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점들을 종합하면, 반련인에게 충성심은 높고, 애교 많은 강아지로 사랑 받고 있답니다.Q. 반려인에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A. 음, 저라는 강아지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사냥개였고, 훈련에 익숙해서 그런지 훈련이 필수적이에요. 특히, 어릴 때 배변 훈련 같은 건 잘 진행해서 습관이 되어야 여러분과 함께 사는데 문제가 없죠. 그리고 저는 헛짖음이 많은 걸로 유명해요. 경계심이 은근히 강한 것도 있지만, 사냥개였던 시절부터 예민한 성격으로 유명했어요.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장소는 꼭 확인하려 하죠. 그게 제 몸에 벤 습관이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당연히 활동량이 많으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겠죠? 과식하기도 쉬운 편인데, 자주 산책하고 운동을 시켜주셔야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CREDIT에디터 HI사진 출처 Pixabay NEWS | 2021-09-23 08:43:09 이걸 한다고?.. 견생 N회차가 분명한 로트와일러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보면 환생을 반복하는 강아지의 여행을 볼 수 있습니다. 종종 예상하지 못한 강아지들의 모습, 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때 '환생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로트와일러도 몇 번은 환생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개된 영상을 볼까요? 미국 텍사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영상엔 ‘마야’라는 로트와일러와 소녀가 보입니다. 다양한 색깔의 도구가 주변에 있는 걸 보니 재미있는 놀이 중인 것 같습니다. 소녀는 작은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로트와일러와 소꿉놀이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이 소녀는 아주 엄청난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영상 후반에 밝혀집니다. 그전에 여러분께 로트와일러라는 종에 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트와일러는 경찰견, 경비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듬직한 친구입니다. 힘이 세고 침입자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무서운 성격도 가지고 있죠. 한국에서는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죠. 마야도 그런 로트와일러인데...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리 소녀 앞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마야는 소녀가 어떤 행동을 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요. 앉아서 차분히 소녀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 같죠. 로트와일러가 소녀와 놀아주는 방법은 이런 걸까요?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마야의 발톱에 뭔가 묻어있습니다.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는 저것은?! 소녀는 소꿉놀이가 아니라, 마야에게 네일 아트를 해주고 있었네요. 로트와일러와 네일 아트, 이렇게 보니 새롭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소녀와 놀아주는 마야의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소녀에게 맞춰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면서, 한편으로는 모든 걸 포기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많은 걸 버린 어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죠. 이런 얌전하고 인내심 강한 마야의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은 견생 고수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 마야! 너 견생 몇 회차를 살고 있는 거야!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9-17 09:31:36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동물이?.. 놀랍고 재미있는 동물 사진 예상치 못한 순간, 동물들은 웃음을 주고는 합니다. 운이 좋다면,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데요. 여기 그 소중한 순간을 모아둔 곳이 있습니다. ‘Bored Panda’에서 ‘doggo_taxi’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어떤 재미있는 순간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날 두고 갈 거야? 유리를 사이에 두고 만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픈 상황인데요. 유리 너머를 바라보는 간절한 시선이 포인트인 사진입니다. 저 표정을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요. 고기는 어딨냐옹? 고양이도 고기반찬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 기대한 고기는 없고, 온통 풀밖에 없는 상황에 심통이 난 것 같은데요. 레이저 빔을 쏘는 것 같죠. 이 친구는 고기반찬을 얻었을까요?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길에서 기절한 것 같은 강아지와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 재미있는 사진인데요. 잠든 강아지를 위해 수건으로 베개를 만들어 주셨네요. 그리고 따뜻한 난로까지, 마음만큼은 부럽지 않은 사진입니다.파도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이건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가 서핑이나 수영을 즐기는 걸까요? 아니면, 상어 흉내를 내는 걸까요. 큰 파도를 유유히 뚫고 나오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가진 자의 여유 바라만 봐도 정말 시원한 사진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강아지가 있다면 이 친구일 것 같은데요. 여기 있는 수박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편한 자세로 자고 있습니다. 꿈도 수박 먹는 꿈을 꾸고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비밀 이 사진은 조금 무서울 수도 있는데요. 두 발로 서있는 이 친구의 모습이 기괴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진실은 물 밑에 있죠. 마치 사람처럼 옷을 입고 있네요. 우리가 못 보는 물밑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눈 위에 새긴 예술혼 이 사진엔 예술적가 비둘기가 있습니다. 눈 위에 발자국으로 그래피티 작업을 한 것 같은데요. 잘 보면 비둘기 그림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눈이 오는 날이면 비둘기의 행동을 주목해서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이번 시간엔 재미있고, 신기한 동물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인스타그램 계정 ‘doggo_taxi’에 가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놀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REDIT에디터 HI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doggo_taxi’ NEWS | 2021-09-17 09:02:27 삽질하는 개가 있다고?.. 농경문화에 2000% 적응한 강아지 개는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세계 곳곳에 그런 흔적들이 남아 있죠. 우리에게 익숙한 집을 지키는 역할부터 극지방에서 썰매를 끌던 역할을 하기도 했고, 사냥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소중했던 친구들인데요.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농경 사회에서 볼 법한 강아지의 활약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 농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4살 된 강아지 ‘Sissy’인데요. 뜨거운 햇살 아래서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집중력이 높은 걸로 봐서는 반려인이 간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순간, Sissy에게 날아온 건 간식이 아니라 물이었습니다. 반려인이 갑자기 물을 한 바가지 끼얹었던 건데요. Sissy가 당황하지 않는 걸로 봐서 자주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한 둘 만의 물놀이 방법인 것 같네요. 그런데 이 물놀이엔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요. Sissy가 물이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은 속도로 땅을 파는 Sissy! 이 노력 덕분인지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네요. Sissy는 말 농장에서 자랐고, 이렇게 땅을 파서 참호를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농장의 반려인은 이런 Sissy가 기특하고 고마울 것 같은데요. 작업 시간도 몇 배는 줄어들 것 같죠. 과거 농경사회에서도 강아지들은 이런 역할도 하지 않았을까요? 인간이 삽보다 빠르고 정확한 Sissy의 작업,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9-16 10:33:38 까불지 마!..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듬직한 이유? 최근 강아지와 고양이가 싸우는 영상을 함께 본 적이 있는데요. 당시, 많이 때린 강아지보다 묵직한 한 방을 날린 고양이가 이기는 걸 볼 수 있었죠. 조용한 고양이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강아지와 고양이의 재미있는 일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 번 볼까요? ‘Prens’라는 강아지와 ‘Lokum’이라는 고양이가 살고 있는 터키의 한 가정집. 이 집엔 강아지가 속을 썩인다고 하는데요. 이날도 Prens는 소파에서 반려인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소파를 열심히 파고 있었던 거죠. 거기 뭐가 있길래 그렇게 파는 거야? 이 모습을 한참 지켜보던 Lokum은 참다못해 행동에 나섭니다. ‘그만 해’라고 사인을 보내듯 냥냥 펀치 두 방을 Prens에게 선물하죠. 집사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고양이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Prens의 행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다시 열심히 소파를 파기 시작하죠. 저러다 소파가 망가질 수도 있는데, 정말 큰일이네요. 이번엔 Lokum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다시 핵꿀밤 두 대를 선물하는데요. 심각한 분위기를 느낀 Prens는 그제야 땅 파기를 멈춥니다. 소파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Lokum의 훈육 덕분이었을까요? 지금은 Prens도 사고를 치지 않는 좋은 강아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소개해드린 영상에서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성숙하고 강하게 등장하는 것 같은데요. 강아지의 활약도 하루빨리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들, 힘내!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9-16 10:25:39 냥이의 애착 인형을 빼앗자 일어난 일 [말리와 나] 하나의 삶을 공유한다는 것의 무게 [펫터뷰] 독일에서 온 소시지 강아지?... ‘닥스훈트’ 이걸 한다고?.. 견생 N회차가 분명한 로트와일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동물이?.. 놀랍고 재미있는 동물 사진 삽질하는 개가 있다고?.. 농경문화에 2000% 적응한 강아지 까불지 마!..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듬직한 이유?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