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NEWS | 2018-02-02 18:13:09 [NEWS]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NEWS | 2018-02-01 09:59:41 [NEWS] CNBLUE 이정신 반려견 심바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해' NEWS | 2018-01-31 18:25:01 [NEWS] FIFA 월드컵 앞둔 러시아, 수천 마리 강아지 고양이 도살 (3) NEWS | 2018-01-31 11:20:14 [NEWS] "8차선 도로 가에서 죽다 살아난 고양이를 알고 계시나요?" (4) NEWS | 2018-01-31 10:55:36 [NEWS]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개고기 금지 글로벌 캠페인 시작 NEWS | 2018-01-30 15:30:00 [NEWS] 식용견으로 쓰일 뻔 했던 강아지 추돌이 (3) NEWS | 2018-01-30 12:37:20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라스베이거스 보호소에 도착했다. 고양이의 상태는 심각했다. 처음 고양이를 본 구조대원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였다. 고양이는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범백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있었다. 범백혈구감소증이라고 불리는 감염성 질환 범백은 손쓸 틈도 없이 60%이상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버니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경험이 풍부했던 위탁모 니키 마르티네즈(Nikki Martinez)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르티네즈는 고양이에게 버니(Bunny)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버니의 범백은 서서히 나아지기는 했지만 상태가 너무 심각해 회복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마르티네즈는 거대한 주머니가 달린 옷을 입고 버니를 그 안에 넣은 채 생활했다. 그렇게 생활한지 몇 주째. 마르티네즈의 지극정성으로 버니는 점점 건강해졌고, 성격도 밝아졌다. 또한 버니의 새로운 가족도 나타났다. 그들은 아이가 곰팡이성 피부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족이 되길 바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버니는 피부염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격주로 목욕을 했다. 햇빛 아래에서 받는 치료까지 모두 끝내기를 9개월 째. 마침내 버니는 완치되었다. 사실 범백에 걸린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들에게 범백을 옮길 확률이 높고, 많은 관심과 집중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돌봐야 할 다른 동물들이 많은 보호소에서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소로 보내지는 것보다는 그들을 다시 건강하게 해줄 의지가 있는 보호자를 구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Instagram/cats.without.jobs? NEWS | 2018-02-02 18:13:09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 31일 업로드 된 이특의 반려견 쿵이와 쿵이의 선물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신의 반려견 쿵이의 선물과 함께 쿵이의 사진을 게시했다. "쿵이야 이거 맘에들어?ㅋㅋㅋ 빨리 갈게!배 아야하지말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쿵이의 사진과 쿵이의 선물으로 추정되는 인형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팬들은 "오빠 이거 혹시 수건인가요." "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CREDIT에디터 임서연 NEWS | 2018-02-01 09:59:41 CNBLUE 이정신 반려견 심바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해' | 30일 업로드 된 이정신의 반려견 '심바' CNBLUE 이정신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을 게시했다.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하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심바의 사진은 졸린 눈을 하고 앉아있다가 엎어져 잠자리에 든 모습이었다. 이를 본 다른 연예인 정찬우는 '개졸림' 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귀요미." "졸린 건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심바의 사진은 2018년 6시 19분 현재 112,716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CREDIT 에디터 임서연사진 Instagram/leejungshin?91 NEWS | 2018-01-31 18:25:01 FIFA 월드컵 앞둔 러시아, 수천 마리 강아지 고양이 도살 (3) 국제행사를 위해 길 위의 생명을 죽이는 일, 정당할까? 올해 6월, 러시아에서 21번째 FIFA 월드컵이 개최된다. 동물 전문 매체 홀리독타임스와 민간단체 체인지에 따르면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월드컵을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수천 마리의 길고양이와 강아지를 죽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에 의하면 러시아에는 200만 마리의 강아지들이 살고 있으며 최근 몇 달 사이에 많은 수의 강아지들이 총을 맞고 사망하거나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 구조 단체가 돌보던 동물들까지 사라진 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FIFA 참가국들의 보안, 긍정적인 이미지를 내걸며 도살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국제사회와 동물권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민간단체 체인지는 “곧 러시아의 11개 도시에 집 없는 동물들의 피가 흘러넘칠 것”이라며 “수십만 마리의 개, 고양이, 심지어 새들도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동물 권리 재단(Foundation For Aminal Rights)을 이끄는 Ekaterina Dmitrieva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의 개와 고양이 대량 학살을 멈춰야 한다”며 “길고양이와 개를 죽이는 블러디 피파 2018을 멈추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길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을 국제 행사를 위해 죽이는 것이 합당한가. 그 답은 이미 국제사회와 여러 인권단체에서 내놓고 있다. 적어도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 곳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열려야 하지 않을까. 러시아의 동물 도살에 반대하는 이들은 #bloodyFIFA2018이라는 태그 달기 운동과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에 동참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 ? NEWS | 2018-01-31 11:20:14 "8차선 도로 가에서 죽다 살아난 고양이를 알고 계시나요?" (4) ? 지난 1월 24일 밤 9시 30분경, 글쓴이는 차를 몰고 왕복 8차선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곧이어 그는 도로 가장자리에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글쓴이는 스티로폼 박스를 들고 그 장소를 다시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간 글쓴이는 고양이가 살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양이가 고개를 돌리고, 앞다리를 움직였던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는 상체만 움직일 수 있었을 뿐, 하체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아이의 뒷다리는 까져서 피가 난 상태였다.? ? 글쓴이는 이웃 캣맘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 도착 후, 고양이는 의식을 거의 잃어 동공 반응이 없고, 체온도 크게 떨어졌다. 검사 결과, 고양이는 다리가 골절된 것이 아니라 척추 12번이 골절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양이는 당장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경련을 일으키며 겨우 숨 쉬고 있었다. 고양이는 생사를 오가고 있었다. 하지만 살고자하는 의지 때문이었을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두 눈을 뜨거나 살짝 고개를 들기도 했다. ? 혈압도 잡히지 않아 진통제도 투여할 수 없었던 고양이. 아이는 지금 1차 고비를 어느 정도 넘긴 상태다. 글쓴이는 글을 통해 고양이의 앞날을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그의 자세한 사연을 알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Facebook / 길고양이친구들(길친)? NEWS | 2018-01-31 10:55:36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개고기 금지 글로벌 캠페인 시작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대표 이지연)이 31일(수)부터 개고기 금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동물권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과 연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고기 금지를 위한 서명사이트를 운영하고 관련 영상을 게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고기 금지를 향한 대중적 지지를 모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것이 동물해방물결의 방침이다. LCA와 함께 정부가 개의 법적 지위를 반려동물로 통일하고, 대만, 필리핀 등의 해외 사례처럼 개를 식용으로 사육, 소비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 또한 축산법과 동물보호법에서 각각 가축과 반려동물로써 언급되는 개 법적지위를 정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이 반려동물로 인정하는 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식품’이 아니나, 전국에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집단 사육하는 농장은 수 천개에 이르며 매년 최대 2백만 마리가 식용목적으로 도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해방물결은 “살아있는 개를 바로 도축 후 판매하는 시장과 식당 역시 잔존하는 실정”이라며 “법적으로 ‘식품’이 아닌 개를 가축으로 사육, 도축하는 ‘개 축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전했다.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는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 개고기 문제가 개인 취향의 영역으로 치부되어온 경향이 있으나, 사실은 사회적 합의를 이루려는 노력 없이 방관하며 갈등을 키워온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반려견 인구가 천만을 넘긴 시점에 걸맞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고기금지캠페인의 일환으로 개 조형예술품 전국 순회 전시(일명 ‘꽃개 프로젝트’)가 오는 2월 7일(수)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전시는 광화문, 국회, 평창올림픽 메달플라자 부근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이색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31일(수)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전시일정 및 안내는 동물해방물결 홈페이지(www.donghaemul.com)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글 데일리벳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에디터 강한별 NEWS | 2018-01-30 15:30:00 식용견으로 쓰일 뻔 했던 강아지 추돌이 (3) 식용견으로 쓰일 뻔했던 추돌이의 이야기다. 직장 근처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던 한 평범한 직장인이 ‘구로구 캣맘 협의회’에 글을 올렸다. 글의 주인공은 얼마 전부터 직장 근처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목줄 없이 공장을 떠도는 강아지 두 마리를 발견했다. 두 마리의 강아지는 배가 고픈 모양인지 급식소 주변을 계속 맴돌았다. 주인공이 다가가자 강아지들은 주인공에게 애교를 부릴 만큼 사람을 좋아했다. 그 뒤부터 주인공은 강아지들을 마주칠 때마다 간식과 장난감을 사주며 놀아주었다. 혹시 동네 주민의 강아지일까 하여 수소문해 보았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누군가가 두 마리의 강아지를 식용으로 쓰려 눈독 들이고 있다는 소문을 접한 주인공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임시보호처를 구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사람을 좋아하고 차를 무서워하지 않아 걱정되었다는 주인공. 아니나 다를까 1월 14일 추돌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업무처리 겸 우연히 공장을 들른 주인공은 추돌이가 정문 앞에서 차에 치인 채 경련을 일으키며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변인들은 다들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선뜻 추돌이를 도와주지 않았다. 주인공은 추돌이를 조심스럽게 안아 들고 회사 쪽으로 데리고 왔다. 교통사고의 통증으로 다리를 만질 때마다 깽깽거리는 소리를 내는 추돌이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구조자는 급한 대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협력병원으로 추돌이를 이송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추돌이는 골반 뼈와 허벅지 뼈를 이어주는 뼈, 대퇴골에 골절을 입었다. 뼈가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소견에 따라 응급수술을 받은 추돌이. 통증이 심했던 탓에 3일간은 미동도 없이 누워있던 추돌이는 지금 두 다리로 서 있을 만큼 많이 개선된 상태다. 퇴원 후 추돌이와 추순이는 주인공의 지인분의 집에서 임시로 지내게 된다. ‘추돌이’의 치료비를 위한 모금은 같이가치 with cacao에서 모금 준비 중이며,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돌이의 치료비 후원을 원한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구로구 캣맘 협의회? NEWS | 2018-01-30 12:37:20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CNBLUE 이정신 반려견 심바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해' FIFA 월드컵 앞둔 러시아, 수천 마리 강아지 고양이 도살 (3) "8차선 도로 가에서 죽다 살아난 고양이를 알고 계시나요?" (4)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개고기 금지 글로벌 캠페인 시작 식용견으로 쓰일 뻔 했던 강아지 추돌이 (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