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MAGAZINE C. LOVELY TRAPS STORY | 2021-07-16 14:02:28 [NEWS]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NEWS | 2021-07-16 09:01:52 [NEWS]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NEWS | 2021-07-16 08:53:48 [STORY] MAGAZINE C. 사랑과 전쟁 STORY | 2021-07-16 08:49:24 [NEWS] 보고 있나 성훈?.. 서핑 만렙 강아지의 묘기! NEWS | 2021-07-13 16:39:43 [NEWS]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NEWS | 2021-07-12 08:20:27 [NEWS]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NEWS | 2021-07-12 08:10:49 MAGAZINE C. LOVELY TRAPS 하늘이 높고 짙다. 신선한 아침 공기에 알싸함이 더해졌다. 가을이 온 것이다. 부비적 트랩 얇지만 강하게 스며드는 까슬까슬한 햇살. 거실 한가운데로 내려앉은 동그란 햇살 돗자리에 한자리 차지하고 누워 지그시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느껴졌다. 눈을 떠보니 조니와 데비가 보였다. 다소곳하게 앉아 나를 구경하는 두 실루엣. ‘어여쁜 햇살보다 너희가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구나.’ 나는 오늘 하루도 또 이 작은 아이들의 귀여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조니와 데비는 나와 함께 놀고 싶거나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싶을 때면 곧바로 ‘부비적 트랩’을 발동한다. 부비적 트랩이 한번 발동하기 시작하면 거실에서 부엌까지 물을 뜨러 가는 그 짧은 거리조차 두세 번은 빙빙 돌아가게 된다. 부비적 트랩의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바로 내 얼굴과 다리, 팔, 집안 가구 등 가릴 것 없이 모두 부비적 부비적 몸을 비비는 것이다. 부비적 트랩은 아주 위험한데, 노트북으로 중요한 작업을 하다가도 정신을 차려보면 꼭 무슨 낯선 바이러스라도 생긴 것처럼 알 수 없는 꼬불꼬불한 글자들이 화면 가득 적혀 있을 때가 많다. 잘 걸어가던 내 걸음걸이도 멈칫멈칫 이상해 지고, 얼굴을 향해 계속 부비적 부비적 하는 바람에 눈조차 제 대로 뜰 수가 없다. 더욱이 무서운 점은 한 번 걸려들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행복하고 귀여운 고문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에 무시무시한 부비트랩이 아닌, 이 작은 아이들의 부비적 트랩만 가득하다 면 어떨까. 눈빛 모스 시그널 아이들이 지닌 강력한 무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탑재된 두 번째 무기는 바로 ‘눈빛 깜빡깜빡 신호’다. 나는 이것을 ‘눈빛 모스 시그널’이라고 부르는데, 꼭 아이들이 나에게 눈 깜빡임으로 모스 부호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 붙인 이름이다. 한 번은 재미 삼아 정말로 해석을 해보았지만, 대부분 말도 안 되는 것들이었기에 피식 웃으며 넘어갔었다. 하지만 그렇게 조니와 데비가 눈빛으로 깜빡깜빡 사랑을 말할 때면,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아이들에게 슝 달려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이 꼬맹이들의 노림수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가 없다. 그 정도로 조니와 데비의 눈빛 모스 시그널은 강력하고 또 사랑스럽다. 데비는 눈을 깜빡거리기보다는 게슴츠레 뜨곤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밥 주기 전 “모두들 배고파요?” 하고 말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면 멀리서도 달려와 나에게 게슴츠레 눈빛 시그널을 마구마구 보낸다. 반면 조니는 제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눈빛 모스 시그널을 마구마구 쏘아댄다. 어제도, 오늘도, 살얼음 같은 추위가 가득한 계절이 다가올 때도, 그렇게 언제나 나를 기분 좋은 함정에 빠뜨리고 간지러운 공격을 해오는 조니와 데비가 있어 도담도담 하우스엔 오늘도 사소한 행복이 가득하다. 글·사진 김보미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P 2020년 11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7-16 14:02:28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영국 매체 'METRO' 'DAILY MAIL' 등은 세계적인 인기스타가 된 역무원 고양이를 지난 7월 6일 소개했습니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의 스터브릿지 분기점역(Stourbridge Junction Station) 소속 '조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올해 6살 조지는 지난 3년 간 역사 주변을 순찰하며 방문객의 시선을 자로잡았다고 해요. 조지는 최근 '수석 쥐잡이 역무원'이라는 공식 직함까지 얻었죠! 조지는 2019년부터 역 주변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역무원 이안 톰린슨 씨가 조지를 발견하고 역사로 데려와 잘 챙겨주었다고 하죠. 그러다 본래 조지의 반려인이 이민을 떠나면서 톰린슨 씨에게 자신의 고양이를 맡아줄 것을 부탁했어요. 그때부터 조지의 집은 기차역이 되었습니다. 역사 내 조지의 침대, 방석 등이 마련되었죠. 보금자리를 선물 받은 조지는 사냥한 쥐를 선물하는 것으로 보답을 했답니다. 조지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역을 찾으면서 조지의 SNS 계정도 생겼어요. 지역의 한 양조장은 '조지 레일 에일'이라는 맥주까지 만들어서 수익금 전액을 고양이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내팬 뿐 아니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전 세계의 고양이 애호가들이 조지를 위한 간식 등의 선물을 보낸다고 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YLtnKjBsBHc 50년 넘게 역무원으로 일한 톰린슨 씨는 2021년을 끝으로 퇴임을 한다고 해요. 그때 조지도 함께 은퇴를 하고 톰린슨 씨의 집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조지가 남은 시간 역무원으로 멋진 활약을 하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METRO 홈페이지, TheStourbridge 트위터, Caters Clip 유튜브 NEWS | 2021-07-16 09:01:52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나서… 꺼내 본 이야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떨어지는 빗소리가 시원해 기분이 좋지만, 야외로 나갈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하죠. 누군가는 쏟아지는 빗방울에 걱정이 늘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난 2018년 필리핀의 두마게테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갓 엄마가 된 개입니다. 작은 화단에서 많은 강아지를 낳았던 이 친구는 다음 날 큰비를 만나게 되죠. 마땅히 집이 없던 강아지 가족은 물을 뒤집어 써야 했고, 말 그대로 물에 빠진 강아지 신세가 됩니다.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 엄마 개는 침착히 아이들을 피신시켜야 했는데요. 인형을 물고 움직이는 듯한 저 개가 오늘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자세히 보면 인형이 아니라 갓 태어난 강아지인 걸 알 수 있죠. 그렇게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씩 옮겨야 했습니다. 다섯 마리의 강아지를 옮기자마자 바로 따뜻하게 품어주는 엄마!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아기들 생각뿐이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htR7PxlkU 이번 장마 기간에도 정말 많은 비가 오겠죠? 비가 만드는 야속한 상황을 모두 함께 극복해낼 수 있는 따뜻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Pixabay NEWS | 2021-07-16 08:53:48 MAGAZINE C. 사랑과 전쟁 드라마에서 빠지면 섭섭한 필수 요소, ‘삼각관계’. 학창시절 나는 달콤한 로맨틱 드라마 속 여주인공을 꿈꾸곤 했다.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갈팡질팡 행복한 고민을 하고, 친구들과 모여 누굴 선택할지 심각하게 토론도 하며 지금 돌아보면 참 쓸데없지만 귀여운 10대를 보냈다. 사실 20대까지도…. 엄마는 내 거야 10대 시절 소망이 뒤늦게 이뤄진 것일까? 나는 지금 삼각관계 를 뛰어넘어 무려 육각관계(?)의 주인공이 되었다. 고양이 네 마리와 사람 아들 하나, 이렇게 다섯이 나를 두고 매일 사랑 싸움을 한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이 치열한 사랑과 전쟁 속 에서 남편은 일개 시청자로 빠져주어 나의 선택지를 줄여 줬다는 것. 드라마 시즌 1. 당시 남자 주인공은 우리 집 장남 고양이 용복이 하나뿐이어서 아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허나 그 뒤로 식구가 하나둘 늘어나면서 나를 둘러싼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사람 아들 ‘때때’는 고양이들에게 가장 강력한 상대다. 이제 꽤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할 줄 알게 된 때때는 자주 “엄만 때때 꺼!” 하며 선을 긋는다. 철이 든 어른 고양이들은 때때가 잠들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 나에게 달려오지만, 때때와 정신연령이 비슷한 꼬마 아가씨 금복이는 ‘야옹! 아니, 엄만 내 꺼라옹!’ 하고 때때의 손을 툭툭 쳐낸다. 금복이와 때때는 서로 가장 친하면서도 앙숙이다. 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만약 때때 동생이 태어나면 어떻게 될지 눈앞에 훤히 그려진다. 심술쟁이 때때 오빠의 모습은 금복이만 보는 거로. 미워할 수 없는 질투쟁이들 대부분 귀여운 장난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의 사랑이 누구 하나에 쏠리면 꼭 심술을 부리는 친구가 생긴다. 특히 질투가 많은 용복이는 내가 다른 녀석을 예뻐하고 있으면 그 아이를 솜방망이로 툭툭 치고 지나간다. 매우 잘생긴 얼굴을 가졌지만, 속이 좁쌀만큼 좁아서인지 용복이 오빠는 여동생들에게 인기가 참 없다. 얼마 전 질투가 빚어낸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안방 문을 여니 방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고양이들이 우르르 안방으로 들어왔다. 금복이는 반갑다고 애교를 부리는데, 나는 잠이 덜 깨 울고 있는 때때를 달래느라 금복이의 애교를 받아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금복이는 침대로 폴짝 올라가더니 내 눈을 똑바로 바 라보며 침대 매트리스에 쉬를 해 버리는 게 아닌가! 오 마이 갓, 공주님의 사랑을 무시 한 벌이라고 하기엔 충격이 참 세다. 휴. 넘치는 사랑 속에서 정신을 못 차릴 때면 남편 은 얄밉게 꼭 한마디씩 거든다. “꿈이 이뤄졌네~ 다 너만 바라보고 있어~” 내가 이렇게 넘치는 사랑 속에 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하하하. 사랑이 넘치는 나날 자려고 누우면 한쪽 팔엔 때때가, 다른 한쪽 팔엔 금복이가 와서 품속을 파고든다. 그렇게 잠깐 눈을 붙이나 싶으면 행복이가 문을 긁으며 냐앙 냐앙 나를 부른다. 행복이가 좋아하는 공놀이를 같이 해주고 소파에 앉으면 용복이가 내 몸 위에 쿵 하고 올라와(참고로 용복이는 뚱냥이다) 꾹꾹이를 하다 내 품에서 쿨쿨 잠이 든다. 거대한 고양이에게 깔려 불편한 쪽잠을 자다 보면 안방에서 ‘엄마아아앙-’ 하며 때때가 울기 시작한다. 이렇게 거실과 안방을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어느새 사랑에 취한 채 밤이 끝나고 햇님이 방긋 떠오른다. 그럼 또 끝난 적 없던 엄마의 하루가 허락도 없이 시작된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이 건넨 휴지로 청순하게 눈물을 닦는 것과는 달리 아이들 뒤를 쫓아다니며 휴지로 대소변을 치우는, 드라마와는 아주아주 괴리감이 있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드라마 속 어느 여주인공이 와도 나보다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찾기 힘들지 않을까. (웃음) 글·사진 강은영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P 2020년 11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7-16 08:49:24 보고 있나 성훈?.. 서핑 만렙 강아지의 묘기! 어김없이 더위는 찾아왔고, 언제나 그랬듯 달력을 보며 휴가 계획을 꿈꿔보는 요즘! 반려동물이 있다면 그들과 함께할 바캉스를 계획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 호텔부터 야외로 나가 캠핑, 차박까지 다양한 걸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여름철 놀이의 끝판왕 물놀이는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ot_OsN2dLCY&feature=emb_title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와 패들보드를 즐기는 배우 성훈의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당시, 성훈의 마음을 뒤로하고 물에서 뛰쳐나와 질주하는 양희의 모습이 큰 즐거움을 주기도 했죠.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이 주목해야 할 영상이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공개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변! 이곳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알로나 비치’인데요. 강아지가 반려인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짖는 것으로 영상은 시작합니다. 계속되는 짖음에 분노한 듯한 남자는 손에든 보드를 힘차게 던져버리는데요. 겁에 질린듯한 강아지의 운명은?! 그런데, 이내 보드를 향해 뛰어가던 강아지는 능숙하게 보드에 탑승(?)해 서핑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우연이 아니라는 듯 유유히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주죠. 이것도 모자랐는지, 직접 보드를 밀다 올라타는 시도까지 합니다. 사람처럼 잘 타는 것 같다고요? 사람보다 더 즐겁게 여름을 보내는 듯한 강아지를 보고 있으면 올여름이 조금 더 기대됩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반려동물과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CREDIT에디터 HI출처 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ViralHog’ NEWS | 2021-07-13 16:39:43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곰을 만나면 죽은 척하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이는 정말 위험하다고 하죠. 빠르게 도망치는 방법을 생각해야만 할 겁니다. 그런데 여기, 곰을 만난 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친구가 있습니다. 'PEOPLE' 및 유튜브 채널 'ViralHog'에서 화제가 된 소형견이 있는데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귀여운 요크셔테리어 ‘벨라’입니다. 벨라는 그날 운이 정말 없었습니다. 집 마당에서 불청객 곰을 만나게 된 건데요. 맹수를 만난 소형견!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벨라의 운명은? 하지만, 의외로 먼저 공격에 나선 건 곰이 아니었습니다. ‘벨라’ 역시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보여줬죠. 벨라는 곰에게 돌진하는 패기(?)를 보였고, 겁에 질린 곰이 나무 위로 도망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곰을 만나며 나무 위로 도망가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장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CdjFGcn5Y&feature=emb_title 이후에도 벨라는 나무 밑에서 곰을 계속 위협(?)했고, 놀란 곰은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반려인은 벨라를 불렀죠. 곰이 있는 나무에서 떼어 놓으려 했던 겁니다. 그리고 벨라가 잠깐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를 틈타 곰은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곰과 강아지 모두 무사해서 다행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래도 벨라가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데요. 요크셔테리어의 귀여운 얼굴 뒤에 숨겨져 있던 용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CREDIT에디터 HI출처 PEOPLE 홈페이지, Pixabay, 유튜브 채널 'ViralHog' NEWS | 2021-07-12 08:20:27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죽어가던 고양이의 놀라운 묘생역전이 화제입니다. 7월 1일 'BORED PANDA'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약 1년 전 말레이시아에 사는 '누르 하미자(Nur Hamizah)' 씨는 집 뒷마당의 차량 밑에서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털은 거의 다 빠져있었고, 몸에선 심한 악취가 났습니다. 하미자 씨는 일단 아이를 집 안으로 데려와 보살핀 뒤 동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몸무게는 2kg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병원 치료와 하미자 씨의 보살핌 아래 고양이는 점차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하미자 씨는 아이에게 '메이메이(meimei)'라는 이름도 붙여주었죠. 그렇게 1년이 흘러.... 살이 붙고 털도 자란 메이메이는 예전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달라진 모습입니다. 하미자 씨는 "메이메이는 여전히 사람을 무서워해요. 그래도 우리 가족에겐 매우 친절하죠"라고 전했습니다. 하미자 씨의 사랑으로 새로운 묘생을 살게 된 메이메이.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기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7-12 08:10:49 MAGAZINE C. LOVELY TRAPS 기차역에서 일하는 고양이.. 공식 직함은? 장대비를 뚫고 뛰어다녀야만 했던 강아지 MAGAZINE C. 사랑과 전쟁 보고 있나 성훈?.. 서핑 만렙 강아지의 묘기! 곰에게 도전한 소형견의 운명은?.. 요크셔테리어의 반전 매력 길에서 죽어가던 고양이.. 1년 뒤 모습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