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NEWS | 2017-07-10 10:12:18 [NEWS] 英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양이 연쇄 실종과 독살 NEWS | 2017-07-07 11:42:08 [NEWS] [카드뉴스] 저는 자식들을 식용견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4) NEWS | 2017-07-07 11:41:41 [NEWS] 여전히 모란시장에서 개 도살 횡행…성남시와의 협약 '유명무실' (1) NEWS | 2017-07-07 09:49:40 [NEWS] ‘밤에 시끄럽게 울어서’ 유기견 학살했다는 중국 NEWS | 2017-07-06 11:09:14 [NEWS] [카드뉴스] 전대미문의 학대 사건들 (3) NEWS | 2017-07-06 11:02:02 [NEWS] 남자친구에게 걷어 차이는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 NEWS | 2017-07-06 10:40:17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뙤약볕 아래, 짧은 줄에 묶여진 채 방치와 굶주림에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다. 최근 펫찌의 에디터에게 한 캣맘의 제보가 왔다. 과거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 취재에 도움을 줬던 분이었다. 캣맘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링크를 보냈다. 이는 어느 네티즌이 올린 글로, 강화도 전등사 식당 주변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는 동물들의 사연이었다. 글쓴이는 "강화도 전등사 올라가는 입구에 고양이가 울어서 가보니 짧은 목줄을 하고 묶여 있었다"며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 사진을 보면 고양이는 1m도 안 되어 보이는 목줄을 한 채 자동차 아래에서 힘없이 앉아 있다. 고양이의 옆 다른 고양이와 강아지도 같은 처지였다. 이어 글쓴이는 "밥도 사람밥을 먹고 있고, 다가가도 미동도 않다가 앞까지 가서 부르자 그제야 고개만 쓸쩍 돌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더운 날에 저렇게 짧은 줄에 묶이고, 너무 지저분해 냄새까지 (났다)"라며 참담한 위생 상태를 언급했다. 캣맘의 제보에 따르면, 이 동물들의 주인은 지체장애자로 이것이 동물학대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의도된 학대가 아니기에 오히려 이들의 처우가 개선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동물 구조 요청으로 손발이 부족한 동물구조단체들은 이곳 동물들의 구조 요청에 발빠른 답변을 못하고 있다. 사진으로 짐작하건대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이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7-10 10:12:18 英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양이 연쇄 실종과 독살 한 마을에서 19마리의 고양이가 사라졌다. 지난 5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이 영국 브룩셔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양이 실종과 독살 사건을 보도했다. 이 마을에서는 반려묘가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주민인 히더 제임스가 키우던 9살 고양이 삭스가 실종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삭스의 장기에서는 자동차 부동액 성분이 검출됐다.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을 섞은 화학 물질이다. 자동차 내연 기관의 과열을 방지하고 부식을 막는 데 쓰며, 국내에서는 얼마 전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한 물질이기도 하다. 부동액으로 죽음을 맞이한 고양이는 삭스를 포함해 총 4마리다. 제임스는 “누군가 우리 동네에 들어와 고양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동시에 독살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분노했다. 또 다른 피해 고양이의 반려인인 카티나는 “지난 달 16일 사라진 반려묘가 지난 29일 집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며 “남은 두 마리의 고양이에게도 무슨 일이 생길까봐 두려워서 집 박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측은 “이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양이 실종·독살 사건이 누군가의 고의적인 범죄인지, 의도치 않은 참사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7-07 11:42:08 [카드뉴스] 저는 자식들을 식용견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4) 보미의 입양은 나주 천사의 집에서 진행합니다. NEWS | 2017-07-07 11:41:41 여전히 모란시장에서 개 도살 횡행…성남시와의 협약 '유명무실' (1) 개 도축을 중단하기로 합의된 모란시장에서 버젓이 개들이 도살되고 있다.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는 "성남시와 모란가축시장 상인회가 체결한 협약이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으며, 모란시장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여전히 살아있는 개들을 도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케어 측은 "개장 철거 업소의 99%는 개장을 업소 내부로 옮기거나 나무판자로 사방을 막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장한 채 여전히 살아있는 개들을 도살하고 있었다. 심지어 살아있는 개들이 보는 앞에서 도살하는 등 현행 동물보호법 위반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케어는 올해 5월 말과 6월 말, 2차례에 걸쳐 자체 조사를 벌여 모란시장 내 영업 중인 20여 개 개고기 도·소매업소 중 13개 업소에서 불법 도살이 계속되는 상황을 적발했다. 한편, 작년 12월 성남시는 모란가축시장 상인회와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 내용에 따라 상인들은 모란가축시장에서 판매 목적의 개 보관, 전시, 도살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한 보관과 전시, 도살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업종전환과 전업이전, 환경정비 등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케어의 자체 조사 결과는 달랐다. 케어 측과 대화한 한 도축 업체 업주는 "성남시의 협약 이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일부 상인들은 고기 판매 없이 현재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없다며 경기도에서 제공하기로 한 이동식 동물 도축차량(개 도축 제외한 염소나 닭 도축용)이 들어오면 그곳에서 개 도살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케어는 "그동안 성남시는 협약에 따라 업종전환 컨설팅, 소상공인 육성 자금지원 등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협약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뒤늦게 협약 내용에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상인들을 중심으로 협약 이행에 반감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평가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펫찌DB NEWS | 2017-07-07 09:49:40 ‘밤에 시끄럽게 울어서’ 유기견 학살했다는 중국 중국 간쑤 성 란저우 당국에서 유기견 학살이 일어나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란저우 당국은 유기견 이송작업을 하던 중 강아지들을 자루에 담아 버리거나 폭력을 행사하던 중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PETA 아시아 지부 활동가들에게 발각 되었다. PETA 활동가들은 당국이 유기견 이송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추적하다가 끔찍한 학살을 목격했다. 30여 마리의 유기견들은 당국의 화물차에 실린 자루 속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던 것이다. 활동가들은 끔찍한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공식 웨이보에 게재했다. 당국은 유기견에게 아이들이 물리고, 밤새 우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자 유기견 정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견 정리는 지난 달 20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유기견들이 이미 세상을 떠났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현장이 고발되자 당국은 공식 웨이보에 사과문을 발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관리 단계에서 철저한 감시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자루 속에서 살아남은 강아지들은 임시 보호소로 옮겨졌다.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활동가들조차 장담하지 못하는 상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PETA 웨이보? NEWS | 2017-07-06 11:09:14 [카드뉴스] 전대미문의 학대 사건들 (3)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7-06 11:02:02 남자친구에게 걷어 차이는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 (사진=NBC) 여기 버려진 아기 강아지가 있다. 그런데 버린 주인을 욕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 4일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미국의 한 여성이 라스베이거스 공항 화장실에 반려견을 버리고 가며 편지 한 장을 남겼다. 반려견은 겨우 3개월 된 미니어처 치와와. 편지를 열어보니 편지의 글은 화자가 반려견인 것처럼 의인화되어 쓰여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다. "안녕! 나는 츄이야. 나의 주인은 학대를 받고 있고 나까지 비행기를 태워줄 여력이 되지 않아. 그는 진심으로 나를 여기에 두고 가길 바라지 않았어. 하지만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었어." 주인이 직접 전하는 말이 이어진다. "내 전 남자 친구는 싸울 때마다 강아지를 발로 걷어 찼어. 그래서 아마 머리에 큰 혹이 있을 거야. 수의사의 도움이 필요할지 몰라. 난 츄이를 너무나 사랑해. 제발 츄이를 사랑하고 잘 돌봐 줘." 편지 내용을 보면 주인과 츄이는 동반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보인다. 구조된 츄이는 지역 동물 구조센터 '코너앤밀리'에 보내졌다. 코너앤밀리의 구조 담당자는 "메모가 쓰인 방식으로 보았을 때 이 여성은 심한 스트레스 상황이었던 것 같다. 강아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함께 데려갈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버려지고 상처받은 동물들을 도와 온 '노아 애니멀 하우스'의 로리 넬슨은 "동물들은 가족의 일원으로 동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가 있다. 반려 동물이 가정폭력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며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주변에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06 10:40:17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英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양이 연쇄 실종과 독살 [카드뉴스] 저는 자식들을 식용견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4) 여전히 모란시장에서 개 도살 횡행…성남시와의 협약 '유명무실' (1) ‘밤에 시끄럽게 울어서’ 유기견 학살했다는 중국 [카드뉴스] 전대미문의 학대 사건들 (3) 남자친구에게 걷어 차이는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