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카드뉴스] 나는 왜 여기 있는 걸까요 (3) NEWS | 2017-07-14 14:32:10 [NEWS]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NEWS | 2017-07-13 11:13:52 [NEWS]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NEWS | 2017-07-12 11:04:35 [NEWS]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NEWS | 2017-07-12 10:24:53 [NEWS]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NEWS | 2017-07-11 11:30:23 [NEWS]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NEWS | 2017-07-11 11:13:36 [NEWS]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NEWS | 2017-07-11 11:12:43 [카드뉴스] 나는 왜 여기 있는 걸까요 (3)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7-14 14:32:10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분홍색으로 염색된 채 숲속에 버려진 강아지 두 마리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모어가 숲속에서 발견된 핑크색 사모예드 두 마리의 소식을 전했다. 사모예드들은 지난 달 말 러시아의 한 숲속에서 발견됐다. 동물 보호 활동가들이 힘없이 방황하고 있는 사모예드들과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다. 발견 당시 사모예드들의 주변에는 물이나 음식조차 없었다. 활동가들은 급히 사모예드들을 모스크바의 보호소로 데려왔다. 의료진은 사모예드 두 마리 모두 과한 염색으로 인해 피부 염증과 습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둘 중 한 마리의 귀에는 총을 맞았던 흔적이 있었다. 현지 경찰은 사모예드들이 동물 학대를 받았다고 간주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사모예드들은 다행히 새로운 반려인을 찾았다. 건강을 회복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누리꾼들은 ‘개가 장난감이 아닌데’, ‘유기한 놈 잡아다가 똑같이 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million_confetti? NEWS | 2017-07-13 11:13:52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이제 직원들은 회사에 반려동물의 복지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효과는 클 것이다. 세계 최대 동물 병원 체인인 '밴 필드 동물 병원'은 동물 친화적 제도 직원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견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약 1천 명의 직원과 2백 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선 직원들은 '사무실에 반려동물 데려 오기'와 '반려동물 관련한 복지 마련' 중 후자를 더 많이 선택했다. (각각 39%와 51%) 직원들은 '동물이 아플 때 유급 휴가 부여', '동물과 사별했을 때 펫로스 휴가 부여' 등의 제도를 바란다. 아울러 직원의 절반은 "현재 회사가 동물 친화적 제도를 도입한다면 이직하지 않고 계속 일하겠다"고 답변했고, 직원 중 35%는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관련 제도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미 동물 친화적 제도를 도입한 인사 담당자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1. 직원의 동기가 올랐다. (93%) 2. 제도가 직원의 스트레스 감소로 이어졌다. (93%) 3.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개선됐다. (91%) 4. 애사심이 높아졌다. (91%) 5. 동물을 집에 홀로 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완화됐다. (91%)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라 한국 현지의 사정과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최근 한국에서 직원의 반려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회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니 희망을 갖자. 머잖아 반려동물과 동반 출퇴근하는 반려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7-12 11:04:35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한국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돼 해외 입양된 강아지가 다시 버려지는 악순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최근 국내외 구조단체에 의해 국내 강아지 공장이 적발되고 비윤리적으로 사육되던 공장 내 강아지들의 구조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엔 구조된 강아지들을 수용할 보호시설이 많지 않고 환경도 열악해 강아지들 중 일부는 해외 입양이 추진, LA를 비롯해 미국으로 대거 입양된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한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한 반려견은 약 3천100마리로 하루 평균 20마리가 건너가고 있다. 이 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모두 행복하게 새 삶을 살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가 않다. 최근 미국으로 입양된 반려견들이 다시 유기되는 사례가 잇따라 생기고 있다. 이렇게 유기된 개들은 다시 보호시설로 들어가 안락사 위기에 처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한다. 해외 입양되는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를 노리고 후원금을 가로채거나 부실한 운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단체도 간간히 적발되고 있다. 일차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문제지만 입양 국가 내 재유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 입양 절차 및 자격 심사 강화, 입양 후 관리 감시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2 10:24:53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사진=Facebook 'Yem Senok) 15년 넘게 관광객을 태우던 노예 코끼리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럽게 죽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관광객을 태우며 살았던 코끼리 삼보(Sambo)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5살 고령의 암컷 코끼리 삼보는 바람도 불지 않는 40도 고온에 관광객 2명을 싣고 걷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삼보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직원들은 수의사를 호출했지만 삼보는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그 길로 죽었다. 사육사는 "삼보의 사망 원인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쇼크로 인한 심장마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 처음 앙코르와트에 와 지금까지 녀석을 돌봤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Facebook 'Yem Senok) 하지만 현지 동물보호협회의 의견은 사뭇 다르다. "아시아 코끼리의 보통 수명이 48살인 것을 생각하면 삼보는 노령인데도 코끼리 관광에 계속 이용한 것"이라며 죽기 전까지 관광객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된 삼보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논란이 커진 건 쓰러진 코끼리의 사진이 페이스북에 유포되면서부터다. 사람들은 "학대없는 코끼리 관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코끼리 관광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코끼리는 야생성이 강한 동물로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기르기 위해 어느 정도 폭력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1 11:30:23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가 산 채로 도축당하던 중 극적으로 탈출한 강아지의 사연을 보도했다. 강아지는 중국 간쑤 성 란저우 지역의 한 골목길에서 발견됐다. 강아지의 등가죽은 절반가량 벗겨져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등가죽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위험한 상태였다. 강아지를 발견한 시민은 즉시 강아지를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고,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연락해 강아지를 맡겼다. 신고를 받고 동물 병원으로 온 보호단체 활동가들은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강아지는 가까스로 살아 있었지만, 얼굴 밑으로 가죽이 벗겨져 뼈까지 보이고 있었다. 활동가들은 “근처 개고기 농장에서 도축을 당하다 가까스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개고기 축제 기간과 맞물려 이런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강아지는 가죽 봉합 수술을 받은 후 약 한달 동안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한 가정집으로 입양을 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더커리지? NEWS | 2017-07-11 11:13:36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강아지 30마리를 묶어놓고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도살해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 농장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9일, 인천지법 형사 15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개 농장주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농장주는 201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기도 김포의 개 농장에서 끈으로 묶어놓은 개 30마리를 도살해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개 주둥이에 갖다 대 감전시켜 개들을 도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장주는 재판 과정에서 “전살법은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정한 가축 도살방법 중 하나”라며 “돼지나 닭도 이런 방법으로 도축하여 실신시켜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어서 잔인한 방식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전살법은 300∼500V의 전기로 가축을 도살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돼지 도살시 사용하는 도살 방법의 하나라고 공인되어 있다. 이에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8조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의 예시로 목을 매다는 것만 있을 뿐 ‘잔인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없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특별하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등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개를 도살했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30마리의 개들을 도살한 농장주에게는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누리꾼들은 ‘때려죽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게 낫다’, ‘개 도살 법으로 금지시킬 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7-11 11:12:43 [카드뉴스] 나는 왜 여기 있는 걸까요 (3)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