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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8-10 14: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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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8-10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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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8-0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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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8-02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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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8-02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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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6-20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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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2016-06-20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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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 반려견 | 11화 아이들의 아픔…
- 아기와 반려견 11화 아이들의 아픔을 마주하는 자세 페이의 견생 중 입원 경험은 총 세 번이다. 그중 한 번은 중성화 수술이었고, 두 번은 많이 아파서였다. 언젠가 페이만 두고 외출한 적이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켄넬 위에 두었던 물티슈를 패키지까지 물어뜯어 놓았다. 종종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페이는 저녁부터 아파하기 시작해 밤새도록 힘들어 했다. 반려견이 아플 때, 아이 엄마의 걱정페이가 아팠던 당시에 너무 겁이 나서 24시 동물병원이 어디 있는지 검색해보고 일어서지 못하는 페이를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하는 와중에도 계속 들었던 생각은 어이없게도 병원비였다. 지금 가면 병원비 폭탄 맞을 텐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런 속물적인 생각을 하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많이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병원비가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 와중에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이내 잠들어 버렸는데, 반려동물에 무관심한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이 그토록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 하지만 남편과의 결혼도 페이와의 동거도 나의 선택이었으니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었다. 페이의 건강과 남편의 공존을 위해 내가 노력해야만 했다. 이처럼 급한 상황에서도 고민이 될 만큼 대형견의 병원비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가인데, 그럴 때마다 나는 페이 때문에라도 직장생활을 그만두지 않을 거라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곤 했다. 가인이까지 태어났으니 더 열심히 돈벌이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가인이가 태어나고선 아픔에 대한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는데, 페이로 인해 아기가 아프면 어떡하나 하는 것이었다. 피부가 울긋불긋 조금이라도 이상해지거나 기침을 할 때면 남편과 가족들은 페이 때문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나 몰래 하는 듯했다. 그런데 나조차도 겉으론 태연한 척 절대 그럴 리 없다 했지만 속으론 '페이 때문인가, 페이 털 때문인가…' 라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금은 없더라도 혹시나 나중에 알레르기가 생기면 어떡하나 하고,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페이 때문이 아닐 수도 있고, 또 페이를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나 또한 어쩔 수 없는 엄마인가 보다.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다만 남들보다 걱정의 양이 적을 뿐 아기가 잘못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요즘엔 이런 걱정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직접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사랑의 기쁨은 더 크다 얼마 전 가인이와 함께 애견까페에 들렀다가 가인이 또래의 남자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가인이처럼 개들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인가보다 생각하며 둘이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아이가 간지러워 하며 목을 긁기 시작했다. 개와 접촉한 부분이 벌겋게 부풀어 올랐는데 알고 보니 개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약까지 먹고선 개들과 함께 놀기 위해 엄마 아빠를 졸라 방문한 것이었다. 남자아이의 부모는 어린 둘째까지 있어 힘들어 보이는데도, 아들의 기쁨을 위해 밖에서 물끄러미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누군가는 위험할 수 있다며 험담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이의 부모님과 그 아이의 용기가 너무나도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며칠 전엔 업무 중 한 팀장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페이와 가인이가 한 집에 사는 걸 알게 되었다며 그분의 집에도 아이와 개가 함께 있다고 매우 반가워 하셨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분의 아이도 개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가족 모두가 강아지를 너무나도 좋아해 피부병과 반려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뒤 조그만 강아지를 데려왔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강아지와 함께한 뒤 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고,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선 마치 내 일처럼 매우 기뻤다. 내가 처한 상황에 공감을 할 수 있는 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었다. ? 주변을 둘러보니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나보다 훨씬 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상황이 어려워도 나름의 방식으로 견디며 사랑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나의 걱정들도 많이 줄었다. 가인이가 얼마 전 걸린 두드러기도, 두 번째 걸린 수족구에도 페이가 원인은 아니지 않느냐며 스스로 위안했다. 아무런 죄 없는 페이에게 책임을 돌릴 뻔 했던 것에 너무 미안했다. 페이와 함께하며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들 모두 내가 선택한 것들인데, 괜히 엉뚱하게 페이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던 내가 참 바보 같았다. 그리고 페이가 있고 없고를 떠나 가인이가 건강하게 커주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아이의 면역력과 건강을 위해서 사소한 걱정을 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으로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페이 또한 이제는 더 이상 입원하는 일 없이 남은 생 편안히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투적이지만 가장 옳은 말! 아이들이 건강하게만 지내 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인생 최대의 행복이리라. CREDIT글·사진 정맑은 (http://blog.naver.com/clear8385)??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 STORY | 2016-08-10 14: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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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매력, 강아지 아이스크림 …
- 달콤한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걸강아지 아이스크림 '펠앤콜(FELL+COLE)' 푹푹 찌는 요즘,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도 덥다. 하지만 매 시즌에는 그에 맞는 먹거리가 있는 법. 여름에 강아지들에게 핫한 #먹스타그램은 뭘까? '펠앤콜'이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날씨가 덥다 보니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펠앤콜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SNS에서 펠앤콜을 검색하면 귀여운 강아지들의 아이스크림 먹방이 화면 가득 담긴다. 그동안 사람은 옆에서 구경만 하냐고? 다행히, 펠앤콜은 반려인도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다. 상수동에 위치한 작은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에 살 때, 최호준 대표가 살던 집은 펠 거리와 콜 거리가 만나는 지점이었다. 펠앤콜이라는 이름은 거기에서 따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주로 판매하는 실험적 아이스크림을 지향하기에, 작은 샌프란시스코를 가져온다는 느낌으로 펠앤콜(FELL+COLE)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현재 상수동과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이 작은 샌프란시스코를 만나볼 수 있다. 계획에 없던 일들이 현실로사실 처음부터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만들 계획은 없었다. 그런데 강아지 파커를 만나게 되면서 구상을 시작했다. 예전에도 강아지를 키웠었지만, 한국에선 개를 키우기가 참 애매한 구석이 많았다. 마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처에 강아지를 풀어놓고 놀게 할 만한 반려견 놀이터도 마련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파커를 키우게 된 건 약 2년 전, 우연히 보게 된 사진 때문이었다. "아는 동생이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는데 키울 생각 없냐고 묻더라고요. 처음엔 거절했어요.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고요. 그랬더니 안 데려가더라도 일단 사진만 보라는 거예요. 사진을 보고 정말 예뻐서 한눈에 반해버렸죠. 결국 데려오겠다고 하고 만났는데 낯도 가리지 않고, 조용하고 착한 아이였어요. 집에 데려오니 반대하셨던 부모님도 흔쾌히 키우자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파커는 강아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파커의 인스타그램(@parkermochi) 팔로워가 펠앤콜(@fellncole) 팔로워에 세 배에 달할 정도니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죠."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강아지용 아이스크림은 우유를 넣지 않고 만든다. 천연 요거트와 과일, 소량의 설탕이 함께 들어간다. 현재는 주문량이 많다보니 사람이 먹는 아이스크림처럼 그때그때 메뉴를 바꾸진 못하고 딸기 요거트, 망고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세 가지 종류로 판매하는 중이다. 만약 특별히 강아지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두유로 만들어 달라, 코코넛 밀크를 사용해달라는 등 개별요청사항이 있으면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 판교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유아에게 급여하기 위해 구매하는 어머니들이 많다. 당도가 낮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했으니 유아가 먹기에도 좋다. 보통의 입맛을 가진 성인이 먹기엔 싱겁거나 밍밍할 수 있으니 강아지용 아이스크림이 아닌 일반 아이스크림을 추천한다. 펠앤콜의 슬로건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인 만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은 더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보통 하루에 메뉴를 12가지 정도 판매하는데, 품절되면 새로운 맛으로 대체돼요. 솔티드 캬라멜이나 막걸리, 깻잎 맛 등이 꾸준히 잘 나가는 편이죠. 제가 개발한 아이스크림 맛이 200가지가 넘는데, 매일 SNS에 그날의 메뉴를 올리고 있으니 확인하시면 좋을 거예요." 펠앤콜 아이스크림 급여 TIP강아지 아이스크림 제품은 스틱형으로 되어있는데 성격이 급한 강아지나 몸집이 큰 아이들은 스틱까지 한 번에 꿀꺽 삼켜버리기도 한다. 무사히 변으로 나오긴 했지만, 지금까지 4마리 정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틱을 미리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 급여하는 게 좋다. 작은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피서펠앤콜엔 일주일에 2~3번 정도 파 대리가 출근한다. 강아지 손님도 물론 환영이다. 단, 주변 손님에게 피해를 줘선 안 된다. 강아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있지만, 모르고 들어왔다가 파커를 보고 눈살을 찌푸리는 고객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파커는 가족의 일원이자 자식 같은 존재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거든요.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야만 훨씬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특히 강아지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동물관련 법도 좀 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펠앤콜은 모두 '함께' 하는 공간이다. 사람이든, 강아지든, 모두 모여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작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CREDIT?글 금교희 사진 박민성?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8-10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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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
- FEATURE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목욕은 싫어도 수영은 신나는 이유가 뭘까. 뜨거운 여름의 특권 중의 하나는 역시 물놀이인 것 같다.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면 하늘을 날지는 못해도 중력에서 벗어나 왠지 자유로워지는 기분. 강아지도 그럴까? 본능적으로 발장구를 칠 줄 아는 강아지들이라지만, 처음에는 더 안전하고 더 즐거운 수영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매년 수많은 반려견이 즐기는 스타독스 수영장에서 강아지 물놀이에 대해 답했다. 모든 개가 다 수영을 잘 하는 건 아니고, 처음엔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나요?물론 견종 특성이 있긴 합니다. 특히 상체가 발달한 불독 계열의 아이들이 수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의지가 있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영을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는 경우라도 자신감을 키워주면 어느새 즐기게 됩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를 보호자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4족 보행을 하므로 어렵지 않게 수영을 배웁니다. 다만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견주가 가까이서 지도하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견주가 안아주기를 원하며, 실제로 안아주다 보니 수영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곤 합니다. 또 안기려고 하다 보니 당연히 물속에서 두 발로 서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 탓에 물에 대해 위험하다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견주 분이 혹시 아이가 물에 빠지면 어쩌나 싶어 바로 잡아주려고 하시는데, 그러면 강아지는 더 마음이 급해져 체력 소모가 빨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수영은 어떻게 가르칠 수 있나요?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가 수영을 가르칠 때 개 꼬리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꼬리 잡는 걸 좋아하는 개는 없습니다. 수영도 싫은데 꼬리까지 잡으면 더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영 중 방향 전환을 꼬리로 하기 때문에 잡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전문 수영장에서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교육 요령을 알려드리는데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이빙까지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이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발장구 치는 행동을 하던데, 왜 그런 걸까요?약간의 불안 초조함으로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으니, 귀엽다고 너무 즐거워하지 마시고 빨리 수영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수영장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뭔가요?개가 직접 말하지 않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건 견주 분들의 관찰과 배려입니다.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많으면 배변 활동도 원활해지고, 혹은 두려워서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수 전에 꼭 배변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습니다. 한 번에 길게 수영을 하기보다는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밖에 나와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입수 전이나 수영 도중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위의 부담으로 구토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강아지들이 수영 활동을 하는 것은 어떤 점에서 좋은가요?현대사회의 개들은 평소에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없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짖거나 물어뜯는 등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도 하는데요, 수영 활동을 통해 그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근육 발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더운 여름에 걸맞은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령견도 수영할 수 있을까요?노령견도 가능하지만 심리 상태 및 건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노령견은 체력 저하가 빠르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의 수영을 권하며,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쇼크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세심한 관찰과 판단이 필요합니다.수영 후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수영 후에는 안고 계시는 것보다 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시고 운동장에서 움직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수영하고 나온 개들이 몸을 떠는 경우는 추위 때문이 아니라 두려웠기 때문이므로 움직이면서 물기도 털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수영하러 오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켜보시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두려움에 떨던 아이들이 멋지게 다이빙하며 즐겁게 수영할 때입니다. 그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CREDIT글 지유 자료협조 스타독스, 김지연(hiweda.com)?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8-0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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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트럴파크'에서 즐…
- RUN 4 DOG연트럴파크에서 즐기는 도심 속 여유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홍대 거리. 조금만 더 걷다보면 한적한 거리와 아기자기한 건물이 가득한 연남동을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한 느낌의 건물이 양쪽으로 줄지어 서있지만, 푸릇푸릇한 잔디와 깨끗하게 조성된 인공호수가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경의선 숲길 공원’이다. 도심 속 여유가 있는 연트럴파크‘비글’의 명성에 걸맞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바쁜 봉구와 반려인 민지 씨는 홍대입구 역 3번 출구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을 찾았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바닥에 담배꽁초가 없는 건 물론 공원 자체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목줄을 착용하면 강아지 산책이 가능하기에 경의선 숲길 공원은 더없이 쾌적한 산책 장소다. 양옆으로 맛집은 물론 다양한 테마의 카페가 많아 매번 어딜 가볼까 고민하는 즐거움도 있다. 경의선이 지하로 개통되면서, 남겨진 지상의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은 일명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표방한다. 기찻길을 테마로 하기에 길게 이어진 길 중간 중간에는 벤치와 기차 레일로 꾸며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물속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깔끔한 인공 호수는 더운 여름 시원함을 더한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는 모습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초록빛 산책로번화한 거리를 지나고 나면 아파트 단지가 이어지는 조용한 길이 펼쳐진다. 주거지 앞에 조성되어 있기에 보다 한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변 소음이나 사람이 많은 곳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라면, 아파트 단지 쪽 공원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안한 산책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나 풀을 좋아하는 봉구는 잔뜩 심어져있는 잔디와 꽃, 나무들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절대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냄새를 맡고, 얼굴을 부비며 자연을 느끼기도 한다. 사람에게도 ‘흙냄새’가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하는데, 강아지 또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하는 산책이 더욱 색다르고 즐겁게 느껴질지도. 기찻길 위에서 낭만적인 추억을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유난히 더웠던 산책 날이었지만, 공원의 끝 쪽까지 걸어가자 장관이 펼쳐진다. 커다란 나무가 양쪽으로 잔뜩 심어진 길과 디딤돌까지 준비되어있는 커다란 호수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직접 디딤돌을 딛고 건너며 물 위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던 봉구는 나무가 심어진 길을 신나게 달리기도 했다. 경의선 숲길 공원은 평지로 이루어졌으며 밟기 좋은 흙과 잔디가 대부분이기에 강아지 산책로로 안성맞춤이다. 깨끗함은 물론 초록빛 풀들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 도심과 가까워 방문이 용이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찾고 있다면 경의선 숲길 공원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기찻길을 테마로 한 조형물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CREDIT글 금교희 사진 박민성?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8-02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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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 BEFORE&AFTER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보라매공원에서 유기견 입양 행사가 열렸다.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이 많은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고, 실제로 누군가와 마음이 통해 입양 신청이 이루어진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성산이에는 많은 눈길이 닿지 않았다. 성산이는 먼저 살갑게 다가가거나 발라당 몸을 뒤집으며 자꾸만 신호를 보낸다. 정말 잘 할 수 있어요, 제 가족이 되어주세요, 하고. 휴가철에 버리고 간 강아지 대학가에는 방학에 버려지는 동물이 많다. 자취를 하면서 동물을 키우다가 방학이 되어 집에 내려갈 때 버리는 경우다. 강릉에는 휴가철에 버려지는 강아지가 많다고 한다. 바다로 놀러왔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가족들만 돌아가고 강아지는 돌아가지 못한 것이다. 성산이도 강릉에서 발견되어 한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유기견은 늘어나고 수용할 자리는 없다 보니 성산이도 새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안락사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다시 구조하여 지금은 센터에서 가장 오래된 강아지가 됐다. 보호소에서도, 지금의 센터에서도 어쩐지 아직 입양의 기회가 닿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늘 먼저 입양 가는 친구들을 지켜보는 역할만 해야 했다.영리한 성산이는 친구들이 어디로 가는지 아는 듯했다. 원래는 관심을 끌기 위한 마운팅 습관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싫어한다는 걸 눈치채더니 이제 그 대신 센터에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발라당을 하며 애교를 부린다. 다른 강아지를 보러 온 사람들은 발라당 드러눕는 성산이를 보며 웃고, 성산이는 그렇게라도 관심을 받는 게 좋은 모양이었다. 사랑을 받으면 예뻐질 수 있어요 어리고 귀여운 강아지들은 비교적 금방 가족을 만나지만, 성산이에게는 아직 인연이 없었다.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는 늦게라도 틀림없이 인연은 온다는 믿음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기회가 열리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산이는 입 주변을 만지는 것만은 유난히 싫어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과거 어느 시점에 생긴 트라우마일 것이다. 그 탓에 간간히 마취 미용만 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자주 할 수는 없어 예쁜 얼굴이 가려지는 게 안타까운 점이었다. 원래도 모량이 적은 편이라 그런지, 입양행사에서 성산이를 본 사람들은 귀엽기보다 무서워 보인다고 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강아지유치원 해피퍼피에서 성산이를 위해 미용 봉사에 나서주었다. 20년 넘는 경력의 김경희 미용실장님이 발바닥부터 뒷다리, 등 쪽의 털을 다듬을 때까지는 얌전하던 성산이는, 아니나 다를까 얼굴 쪽에 가위가 오면 질색을 했다. 자칫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어르고 달래며 미용이 마무리됐다. 자신만의 가족이 생기고, 사랑을 충분히 받고 인내심으로 훈련해준다면 분명 극복할 수 있는 트라우마일 텐데.예쁘게 미용 후 해피퍼피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예쁜 강아지들 사이를 뛰어다니는 성산이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모델 워킹으로 평생 가족 찾으러! 해피퍼피에서 성산이를 위한 시원한 여름 티셔츠를 지원해주셔서 꽃단장을 완벽히 끝마쳤다. 성산이 하얀 털과 귀여운 갈색 점박이에 파란 티셔츠가 참 잘 어울려 모두 감탄했다. 프로필 촬영을 하러 스튜디오로 이동하자 거울이 신기한 성산이가 계속 자기 모습이 비치는 거울 근처를 서성였다. 밖에서 산책할 때는 안 더울까 싶을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데, 사진 찍는 걸 아는지 예쁘게 종종 걸어 다니며 포즈를 잡았다. 성산이는 이제 4살 정도로 추정되는 신체 건강한 남자아이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활기찬 성격이라 산책과 여행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한 번의 버려진 상처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애정을 기다리는 성산이가, 마음껏 사랑을 쏟을 수 있는 평생 가족을 만나길 바란다. * 도움 주신 분들강남 애견유치원 ‘해피퍼피’에서 미용 봉사 및 의류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입양 문의성산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팅커벨 프로젝트 02-2647-8255’로 문의 주세요.CREDIT글 지유 사진 박설화?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8-02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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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는 다 못 전하는 마음, 백허그
- DOGA말로는 다 못 전하는 마음,백허그 사랑하는 사람이 뒤에서 살포시 안아줄 때, 그보다 설레고 따뜻해지는 스킨십이 있을까? 나는 여느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내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강아지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나를 훨씬 더 아끼고 사랑해준다. 우리는 서로 더 큰 짝사랑을 하는 것도 같다. ‘사랑한다’는 말로만 표현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린 내 마음을 따뜻한 체온을 담아 백허그로 전해보자. 준비하기 1. 반려동물 등 뒤에 가부좌 자세로 앉는다. 가부좌가 어려운 경우 반가부좌(양반다리)를 한다. 양쪽 무릎이 바닥에서 많이 뜨는 경우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쳐서 골반을 안정화시킨다. 앉은 자세에서 허리가 휘거나 앞으로 굽는 경우, 수건을 깔고 앉으면 바른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때 엉덩이 전체에 깔고 앉는 것이 아니라 살짝 엉덩이 반만 걸쳐 앉는 느낌으로 앉는다. 무릎을 굽히기 어려운 경우 두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도 무관하다.2. 양손을 강아지의 양쪽 어깨에 가볍게 올려놓고 마사지가 시작됨을 알려준다. 보호자는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끝을 치아가 시작되는 입천장 부위에 살며시 붙여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호흡한다.본 동작 하기 1. 마시는 숨에 턱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어깨를 뒤로 젖히며 활짝 펴준다.2. 내쉬는 숨에 몸을 숙이며 강아지를 뒤에서 안아 준다. 언제나 든든하게 뒤에서 너를 지켜주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포근하게 5초 정도 안아준다.3. 오른쪽, 왼쪽 번갈아 가며 2-3회 정도 반복한다. 속도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마무리하기왼손을 겨드랑이 아래 넣어 움직이지 않게 잘 잡아준다. 오른손 손가락을 벌려 손끝을 이용해 등 근육을 털어주는 느낌으로 살짝 누르며 빗질하듯이 쓸어내린다. 부드러운 터치로 이완시켜주며 마무리한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 하지 않았는가? 백허그를 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CREDIT글·사진 노나미 ?| 수의사. 신구대학교 자원동물학과 외래교수. 한국강아지요가협회대표.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6-20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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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시기의 짖는 습관 교정하기
- 강아지 시기의짖는 습관 교정하기 반려견의 행동상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배변 관련 문제와 짖음 문제다. ‘개’라는 동물의 행동학적 습성은 그대로 남아있는 데 반해 인간의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해지다 보니, 그것이 개의 본능적 행동 특성과 많은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 하나의 사례를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 진돗개 믹스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집에 온 지는 이제 6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밖에 나가보지 않은 녀석이라 집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 예를 들면 옆집 소리나 지나가는 사람들, 오토바이 소리에도 놀라서 짖곤 합니다. 짖는 건 개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올바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려서 천천히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해도 마음이 조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4개월이면 서열 형성기개의 성장주기를 살펴보면, 생후 1~3개월은 사화화기로 이 시기에 다양한 행동 양식과 정서적 발달을 형성해간다. 그리고 생후 3~6개월은 ‘서열형성기’로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 동물들과 함께 사회적 우위나 지위에 대한 개념을 형성해가게 된다. 앞서 상담한 사례의 강아지는 생후 4개월로 서열형성기에 해당한다. 지금은 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어 낯선 환경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주고, 반려견의 신체 감각의 자극을 통해서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개를 교육할 때는 견종과 개체별 성향을 많이 고려하여야 하는데, 진돗개 등 스피츠 계열의 개들은 주로 ‘번견(집, 가축 등 재산을 지키는 역할)’으로 길러지곤 해 청각이 예민하고 가족 구성원에 대한 유대감이 강하다. 어린 시기 교육의 중요성실내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외출을 자제하기보다 집 주변을 짧게 산책해주는 것이 좋다. 이 무렵에 외부나 타인에 대한 접촉이 제한되다 보면 낯선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성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회화는 의외로 일찍 끝나기 때문에 강아지가 어릴수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짖는 행동에 대해 통제나 처벌하기보다는 그 상황에서 진정을 시키고, 그 후 짖은 이유에 대해 ‘확인’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시기에는 성견에 비해 더 빨리 학습하며, 학습된 행동이 고정화되는 경향도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물리적인 통제보다는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신뢰를 주는 동작들을 반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집에서 짖는 습관 고치는 교육법 1. 다양한 소음, 소리들을 스마트폰에 녹음한다. (개의 짖음 소리가 안 들어가도록)2. 스마트폰을 현관 근처에 두고 재생을 하여 작은 볼륨부터 들려준다.3. 개가 현관을 바라보며 짖으면 ‘조용히’ 명령하고 바닥에 간식을 여러 개 뿌려준다.4. 어느 정도 조용해졌으면 현관을 열어서 밖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닫는다.5. 나중에는 점진적으로 볼륨을 높여주면서 교육한다.6. 3~5일 정도 지난 후, 벨소리에 개가 짖으면 ‘조용히’ 단어를 들려주고, 10~15초 정도 짖지 않으면(시간의 간격을 늘려 나가는 것) 그때 현관을 열어 본다.7. 점차 간식을 줄 때, 안 줄 때, 현관을 열 때, 열지 않을 때 등 보상도 간헐적으로 하며, 현관을 열고 닫는 행위도 간헐적으로 패턴의 변화를 준다. 사람의 삶이 복잡하듯 개들 역시 각자 사연이 있다. 본능적인 행동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고, 다만 교육을 통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그것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면서 서로 편안하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교육은 얼마나 해야 효과적일까? 2주면 충분하다. 단, 매일매일 하루 15분 정도씩 꾸준히 반복했을 경우다. CREDIT글 권혁필? ?| 동물행동교정전문가·훈련사?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6-06-20 11:25:12